[지구촌 화제의 영상] 블랙 록 사막에서 신나는 버닝맨 축제!

<앵커 멘트>

사막 한복판!

휴대폰, 전기, 편의시설 하나 없는 이곳에서 파티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괴짜들만의 거대 도시가 하루아침에 솟아났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데요.

<리포트>

미국 네바다 주 블랙 록 사막에서 2013 버닝맨 축제가 열렸습니다.

“마음껏 상상력을 펼쳐라!”

참가자들은 예술작품과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데요.

독특한 예술작품들이 사막에 우뚝 솟아오르면서 '블랙록 시티'라는 가상의 도시가‘뚝딱’만들어집니다!

이 공동체 축제는 1986년부터 매년 열려 27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축제 마지막 날!

일주일에 걸쳐 만든 조형물을 미련없이 불에 태우며 마무리합니다.

낡은 상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한번 참가해보고 싶어지는데요?

꼬마 자전거 선수 솜씨도 수준급~

<리포트>

자전거를 탄 채 계단을 점프!

경사면을 오르락내리락!

묘기를 부리는 꼬마 아이!


“세발자전거는 시시하다구요!”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하며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데요.

어른들도 하기 힘들텐데~ 짧은 다리를 민첩하게 움직이며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귀여운데요.

이 모습에 반하지 않을 사람, 없겠죠?

자동차 옆으로 바위가…

<앵커 멘트>

태풍이 강타한 대만의 도로에서 아찔했던 순간이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에 생생히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비바람이 몰아치는 도로!

운행 중인 차량이 보이는데요.

갑자기 바로 옆, 산에서 흙탕물이 튀기더니 시야를 가립니다.

거대한 바위가 굴러 떨어진건데요.

앞서 가던 흰색 차량을 아슬아슬!

덮칠 뻔!

간신히 바로 옆에서 멈췄습니다.

차량은 떨어진 바위에 빗겨 맞아 다행히 운전자는 부상을 입지 않았고 하는데요.

정말 기적이 따로 없네요.

몰래카메라 속 나쁜 아빠!

<리포트>

아이를 목마를 태운 채 길을 걷는 남자!

아니, 그런데 길거리 표지판에 아이 머리가 “쾅” 부딪히죠?

인형을 아이로 착각하게끔 꾸민 몰래카메라입니다.

뒤에서 이 모습을 본 시민들은 안절부절!

“아니 이거 봐요!”

“아이 다쳐요~!”

이 나쁜 아빠를 말리러 뛰어가죠?

시민을 감쪽같이 속인 유쾌한 몰래 카메라!

누가 봐도 정말 놀랐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