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와 함께하는 공영방송 KBS

입력 2013.09.03 (07:42) 수정 2013.09.0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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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격변하는 미디어 환경속에서 공영방송 KBS의 공적 책임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방송의 날 50주년을 맞아 KBS 만이 할 수 있고 또 해야만 하는 역할은 어떤 것인지 조성훈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방송 10년째를 맞은 KBS 월드.

전 세계 88개국, 5천 2백만 가구 시청자가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

이제 드라마와 K-POP을 넘어 우리 문화 전반을 알리는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세영(KBS 글로벌한류센터장) : "KBS월드의 영향력 확대는 수익성이 아니라 문화를 알리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공영방송의 공적 역할입니다."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을 따뜻하게 어루 만지는 프로그램 제작도 공영방송의 빼놓을 수 없는 책뭅니다.

250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FM방송인 사랑의 라디오와 함께 북한 주민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동포들에게 고국의 소식을 알리는 한민족 방송은 올해로 40돌을 넘겼습니다.

디지털 전환에 따른 시청자 복지를 위해 다채널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득에 따라 벌어지는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고 재난 정보와 교양 지식 등 풍성하고 고품질 콘텐츠를 유료가 아닌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무료보편적 방송 서비스라는 대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박선규(KBS 코리아뷰추진단 팀장) : "디지털 TV 시대의 가장 큰 혜택은 다채널 서비스인데 공적책무를 위해 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격변의 시대속에서도 시청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영방송 KBS의 공적책무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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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와 함께하는 공영방송 KBS
    • 입력 2013-09-03 07:50:56
    • 수정2013-09-03 0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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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하는 미디어 환경속에서 공영방송 KBS의 공적 책임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방송의 날 50주년을 맞아 KBS 만이 할 수 있고 또 해야만 하는 역할은 어떤 것인지 조성훈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방송 10년째를 맞은 KBS 월드.

전 세계 88개국, 5천 2백만 가구 시청자가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

이제 드라마와 K-POP을 넘어 우리 문화 전반을 알리는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세영(KBS 글로벌한류센터장) : "KBS월드의 영향력 확대는 수익성이 아니라 문화를 알리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공영방송의 공적 역할입니다."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을 따뜻하게 어루 만지는 프로그램 제작도 공영방송의 빼놓을 수 없는 책뭅니다.

250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FM방송인 사랑의 라디오와 함께 북한 주민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동포들에게 고국의 소식을 알리는 한민족 방송은 올해로 40돌을 넘겼습니다.

디지털 전환에 따른 시청자 복지를 위해 다채널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득에 따라 벌어지는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고 재난 정보와 교양 지식 등 풍성하고 고품질 콘텐츠를 유료가 아닌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무료보편적 방송 서비스라는 대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박선규(KBS 코리아뷰추진단 팀장) : "디지털 TV 시대의 가장 큰 혜택은 다채널 서비스인데 공적책무를 위해 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격변의 시대속에서도 시청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영방송 KBS의 공적책무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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