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서울 28도·대구 29도…큰 일교차 주의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40년 만에 가장 더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지난 폭염이 무색할 정도로 아침과 저녁으로 금세 선선해졌는데요.

오늘 아침도 제법 선선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관령에서는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10도 정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28도 광주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렇게 크게 나는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낮까지, 강원 영동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전주와 대구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높게 일겠습니다.

17호 태풍 도라지가 일본 오키나와 북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목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금요일엔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