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500㎞ 자기부상열차 주행 시험
입력 2013.09.03 (09:49)
수정 2013.09.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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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4년 뒤 개통 예정인 시속 500km의 초고속 자기부상열차 주행 시험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2027년 상용 운행을 목표로 개량된 신형 차량입니다.
시속 500킬로미터,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스쳐 지나갑니다.
<인터뷰> 관람객 : "(셔터를) 눌렀는데 놓쳤어요. 나중에 못 탈것 같아서 보러 왔습니다."
도쿄에서 나고야 구간은 14년 뒤 개통, 오사카까지 전 구간 개통은 32년 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속 500 km의 초고속 철도 개발 구상이 나온 것은 반세기 전인 1962년.
독일 등 세계 각국이 개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일본이 채택한 것은 '초전도 자석'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자석을 사용해 차체를 띄우는 방식입니다.
지진이 많은 일본에서 안전하게 고속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강력한 자석으로 높이 10cm나 띄웁니다.
<인터뷰> 도요타 히로아키(리니어철도관 학예 담당) : "지진이 발생했을 때 10 cm의 공간이 있어서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초고속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최단 경로를 선택해 경로 대부분이 터널입니다.
시간을 줄이기 위해 역도 한 현 당 한 개 역으로 한정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14년 뒤 개통 예정인 시속 500km의 초고속 자기부상열차 주행 시험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2027년 상용 운행을 목표로 개량된 신형 차량입니다.
시속 500킬로미터,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스쳐 지나갑니다.
<인터뷰> 관람객 : "(셔터를) 눌렀는데 놓쳤어요. 나중에 못 탈것 같아서 보러 왔습니다."
도쿄에서 나고야 구간은 14년 뒤 개통, 오사카까지 전 구간 개통은 32년 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속 500 km의 초고속 철도 개발 구상이 나온 것은 반세기 전인 1962년.
독일 등 세계 각국이 개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일본이 채택한 것은 '초전도 자석'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자석을 사용해 차체를 띄우는 방식입니다.
지진이 많은 일본에서 안전하게 고속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강력한 자석으로 높이 10cm나 띄웁니다.
<인터뷰> 도요타 히로아키(리니어철도관 학예 담당) : "지진이 발생했을 때 10 cm의 공간이 있어서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초고속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최단 경로를 선택해 경로 대부분이 터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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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속 500㎞ 자기부상열차 주행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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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3 09:50:57
- 수정2013-09-03 10: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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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뒤 개통 예정인 시속 500km의 초고속 자기부상열차 주행 시험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2027년 상용 운행을 목표로 개량된 신형 차량입니다.
시속 500킬로미터,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스쳐 지나갑니다.
<인터뷰> 관람객 : "(셔터를) 눌렀는데 놓쳤어요. 나중에 못 탈것 같아서 보러 왔습니다."
도쿄에서 나고야 구간은 14년 뒤 개통, 오사카까지 전 구간 개통은 32년 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속 500 km의 초고속 철도 개발 구상이 나온 것은 반세기 전인 1962년.
독일 등 세계 각국이 개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일본이 채택한 것은 '초전도 자석'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자석을 사용해 차체를 띄우는 방식입니다.
지진이 많은 일본에서 안전하게 고속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강력한 자석으로 높이 10cm나 띄웁니다.
<인터뷰> 도요타 히로아키(리니어철도관 학예 담당) : "지진이 발생했을 때 10 cm의 공간이 있어서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초고속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최단 경로를 선택해 경로 대부분이 터널입니다.
시간을 줄이기 위해 역도 한 현 당 한 개 역으로 한정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14년 뒤 개통 예정인 시속 500km의 초고속 자기부상열차 주행 시험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2027년 상용 운행을 목표로 개량된 신형 차량입니다.
시속 500킬로미터,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스쳐 지나갑니다.
<인터뷰> 관람객 : "(셔터를) 눌렀는데 놓쳤어요. 나중에 못 탈것 같아서 보러 왔습니다."
도쿄에서 나고야 구간은 14년 뒤 개통, 오사카까지 전 구간 개통은 32년 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속 500 km의 초고속 철도 개발 구상이 나온 것은 반세기 전인 1962년.
독일 등 세계 각국이 개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일본이 채택한 것은 '초전도 자석'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자석을 사용해 차체를 띄우는 방식입니다.
지진이 많은 일본에서 안전하게 고속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강력한 자석으로 높이 10cm나 띄웁니다.
<인터뷰> 도요타 히로아키(리니어철도관 학예 담당) : "지진이 발생했을 때 10 cm의 공간이 있어서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초고속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최단 경로를 선택해 경로 대부분이 터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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