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개학철, 어린이 식생활 수칙 지켜야”

입력 2013.09.03 (1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학철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식약처는 우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을 배급하기 전과 받기 전, 그리고 화장실에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특히 놀이터, 화장실, 휴대전화, 컴퓨터 마우스 등에는 세균이 많기 때문에 외출하거나 컴퓨터를 만진 후에도 꼭 손을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불면증과 신경과민을 유발해 학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약처는 또 음료수와 빵 등 어린이 기호식품 가운데 열량은 높고 영양소가 낮은 음식을 가급적 먹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식약처 “개학철, 어린이 식생활 수칙 지켜야”
    • 입력 2013-09-03 11:06:49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학철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식약처는 우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을 배급하기 전과 받기 전, 그리고 화장실에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특히 놀이터, 화장실, 휴대전화, 컴퓨터 마우스 등에는 세균이 많기 때문에 외출하거나 컴퓨터를 만진 후에도 꼭 손을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불면증과 신경과민을 유발해 학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약처는 또 음료수와 빵 등 어린이 기호식품 가운데 열량은 높고 영양소가 낮은 음식을 가급적 먹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