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이 근로자의 5년치 소득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7백만 가구의 전세가와 통계청의 2인 이상 도시근로자 가구 연소득을 비교한 결과, 서울은 소득보다 전셋값이 5.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 99에서 132제곱미터 크기 아파트는 3.99배로 나타나, 수도권 중형 아파트 전셋값도 도시 근로자 소득 4년치에 달했습니다.
부동산114는 근로자가 번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은다고 가정할 때, 수도권 아파트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5년 전보다 열 달 정도 더 걸릴 정도로 전셋값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114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7백만 가구의 전세가와 통계청의 2인 이상 도시근로자 가구 연소득을 비교한 결과, 서울은 소득보다 전셋값이 5.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 99에서 132제곱미터 크기 아파트는 3.99배로 나타나, 수도권 중형 아파트 전셋값도 도시 근로자 소득 4년치에 달했습니다.
부동산114는 근로자가 번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은다고 가정할 때, 수도권 아파트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5년 전보다 열 달 정도 더 걸릴 정도로 전셋값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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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전셋값, 도시근로자 5년치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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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3 11:06:59
서울 시내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이 근로자의 5년치 소득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7백만 가구의 전세가와 통계청의 2인 이상 도시근로자 가구 연소득을 비교한 결과, 서울은 소득보다 전셋값이 5.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 99에서 132제곱미터 크기 아파트는 3.99배로 나타나, 수도권 중형 아파트 전셋값도 도시 근로자 소득 4년치에 달했습니다.
부동산114는 근로자가 번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은다고 가정할 때, 수도권 아파트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5년 전보다 열 달 정도 더 걸릴 정도로 전셋값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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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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