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용남, 여자골프 시니어투어 9차전 우승

입력 2013.09.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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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용남(42)이 한국여자프로골프 2013 볼빅·센추리21CC 시니어투어 9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연용남은 3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 골프장(파72·5천89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시니어투어에 데뷔한 연용남은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17번 홀까지 한 타 차 선두를 달리던 연용남은 18번 홀(파5)에서 박성자(48·볼빅)가 버디로 따라붙어 위기에 놓였으나, 같은 홀에서 짜릿한 이글을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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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용남, 여자골프 시니어투어 9차전 우승
    • 입력 2013-09-03 15:01:08
    연합뉴스
연용남(42)이 한국여자프로골프 2013 볼빅·센추리21CC 시니어투어 9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연용남은 3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 골프장(파72·5천89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시니어투어에 데뷔한 연용남은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17번 홀까지 한 타 차 선두를 달리던 연용남은 18번 홀(파5)에서 박성자(48·볼빅)가 버디로 따라붙어 위기에 놓였으나, 같은 홀에서 짜릿한 이글을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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