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비용 창안’ 노벨경제상 수상자 코스 별세
입력 2013.09.03 (15:13)
수정 2013.09.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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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비용'이라는 경제 용어를 만든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널드 코스가 향년 102세로 별세했습니다.
영국 태생인 코스는 런던정경대에서 수학했고 1950년대 뉴욕주립대 버펄로 캠퍼스에서 교수로 일하면서 미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코스는 1937년 기업의 본질을 탐구하는 논문에서 회사 크기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거래 비용이라는 개념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거래비용은 계약 이전 정보수집과 계약체결, 계약준수 등 모든 상업 비용을 뜻합니다.
이는 생산과 운송 비용만 다루던 기존 미시경제학의 틀을 뛰어넘는 발상으로 회사법·계약법과 금융제도 혁신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영국 태생인 코스는 런던정경대에서 수학했고 1950년대 뉴욕주립대 버펄로 캠퍼스에서 교수로 일하면서 미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코스는 1937년 기업의 본질을 탐구하는 논문에서 회사 크기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거래 비용이라는 개념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거래비용은 계약 이전 정보수집과 계약체결, 계약준수 등 모든 상업 비용을 뜻합니다.
이는 생산과 운송 비용만 다루던 기존 미시경제학의 틀을 뛰어넘는 발상으로 회사법·계약법과 금융제도 혁신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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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비용 창안’ 노벨경제상 수상자 코스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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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3 15:13:39
- 수정2013-09-03 22:29:10
'거래비용'이라는 경제 용어를 만든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널드 코스가 향년 102세로 별세했습니다.
영국 태생인 코스는 런던정경대에서 수학했고 1950년대 뉴욕주립대 버펄로 캠퍼스에서 교수로 일하면서 미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코스는 1937년 기업의 본질을 탐구하는 논문에서 회사 크기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거래 비용이라는 개념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거래비용은 계약 이전 정보수집과 계약체결, 계약준수 등 모든 상업 비용을 뜻합니다.
이는 생산과 운송 비용만 다루던 기존 미시경제학의 틀을 뛰어넘는 발상으로 회사법·계약법과 금융제도 혁신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영국 태생인 코스는 런던정경대에서 수학했고 1950년대 뉴욕주립대 버펄로 캠퍼스에서 교수로 일하면서 미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코스는 1937년 기업의 본질을 탐구하는 논문에서 회사 크기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거래 비용이라는 개념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거래비용은 계약 이전 정보수집과 계약체결, 계약준수 등 모든 상업 비용을 뜻합니다.
이는 생산과 운송 비용만 다루던 기존 미시경제학의 틀을 뛰어넘는 발상으로 회사법·계약법과 금융제도 혁신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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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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