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치료제 성분 든 ‘가짜’ 다이어트 식품 폐기

입력 2013.09.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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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홍보한 건강기능식품 '슬림씬'에서 변비 치료제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금지하고 회수 폐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캡슐 하나에 센노사이드A, 센노사이드B가 각각 0.01㎎, 0.05㎎씩 검출됐습니다.

센노사이드는 많이 먹으면 복통과 구토를 일으키고 장기간 복용하면 장 무력증을 일으켜 변비를 악화시키거나 습관성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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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비 치료제 성분 든 ‘가짜’ 다이어트 식품 폐기
    • 입력 2013-09-03 15:33:35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홍보한 건강기능식품 '슬림씬'에서 변비 치료제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금지하고 회수 폐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캡슐 하나에 센노사이드A, 센노사이드B가 각각 0.01㎎, 0.05㎎씩 검출됐습니다. 센노사이드는 많이 먹으면 복통과 구토를 일으키고 장기간 복용하면 장 무력증을 일으켜 변비를 악화시키거나 습관성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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