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낙지 살인 사건'의 피고인이 또 다른 여자친구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전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여동생으로부터 1억 6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32살 김 모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납골당 사업을 위해 여자친구로부터 돈을 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앞서 지난 2010년 4월 인천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낙지를 먹다가 숨졌다고 속인 뒤 사망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1심에서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고, 현재 대법원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전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여동생으로부터 1억 6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32살 김 모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납골당 사업을 위해 여자친구로부터 돈을 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앞서 지난 2010년 4월 인천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낙지를 먹다가 숨졌다고 속인 뒤 사망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1심에서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고, 현재 대법원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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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지 살인사건’ 피고인 또 다른 사기 혐의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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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3 16:44:57
이른바 '낙지 살인 사건'의 피고인이 또 다른 여자친구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전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여동생으로부터 1억 6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32살 김 모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납골당 사업을 위해 여자친구로부터 돈을 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앞서 지난 2010년 4월 인천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낙지를 먹다가 숨졌다고 속인 뒤 사망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1심에서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고, 현재 대법원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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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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