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회삿돈 수백억 원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41살 오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도운 45살 박모 씨 등 2명을 쫓고 있습니다.
오씨는 지난 2003년 1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모 카드회사에서 자금을 담당하는 부서에 근무하면서 개인 명의 계좌에 회삿돈을 이체하는 수법으로 다른 회사 직원 3명과 함께 회삿돈 400억여 원을 빼돌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오씨는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오씨는 지난 2003년 1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모 카드회사에서 자금을 담당하는 부서에 근무하면서 개인 명의 계좌에 회삿돈을 이체하는 수법으로 다른 회사 직원 3명과 함께 회삿돈 400억여 원을 빼돌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오씨는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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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백억대 회삿돈 횡령 혐의 전직 카드회사 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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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3 20:28:58
서울 강남경찰서는 회삿돈 수백억 원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41살 오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도운 45살 박모 씨 등 2명을 쫓고 있습니다.
오씨는 지난 2003년 1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모 카드회사에서 자금을 담당하는 부서에 근무하면서 개인 명의 계좌에 회삿돈을 이체하는 수법으로 다른 회사 직원 3명과 함께 회삿돈 400억여 원을 빼돌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오씨는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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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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