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하류에 이어 중상류 지역에도 올해 첫 수질예보 '주의'단계가 발령됐습니다.
대구환경청은 수질 모니터링 결과, 달성보 구간에 남조류 세포가 밀리리터당 6만천여 개, 클로로필-a는 제곱미터당 48밀리그램으로 나타나 종전 '관심'단계였던 것을 '주의'로 격상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지난달 19일 '관심'단계가 발령된 구미보의 경우 남조류 수가 감소해 수질예보를 해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낙동강 중상류 6개 보 가운데 수질 예보가 발령된 곳은 달성보를 비롯해 낙단보와 강정고령보 등 모두 3곳으로 늘었습니다.
대구환경청은 수질 모니터링 결과, 달성보 구간에 남조류 세포가 밀리리터당 6만천여 개, 클로로필-a는 제곱미터당 48밀리그램으로 나타나 종전 '관심'단계였던 것을 '주의'로 격상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지난달 19일 '관심'단계가 발령된 구미보의 경우 남조류 수가 감소해 수질예보를 해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낙동강 중상류 6개 보 가운데 수질 예보가 발령된 곳은 달성보를 비롯해 낙단보와 강정고령보 등 모두 3곳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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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중상류도 올해 첫 수질예보 ‘주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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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3 23:03:25
낙동강 하류에 이어 중상류 지역에도 올해 첫 수질예보 '주의'단계가 발령됐습니다.
대구환경청은 수질 모니터링 결과, 달성보 구간에 남조류 세포가 밀리리터당 6만천여 개, 클로로필-a는 제곱미터당 48밀리그램으로 나타나 종전 '관심'단계였던 것을 '주의'로 격상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지난달 19일 '관심'단계가 발령된 구미보의 경우 남조류 수가 감소해 수질예보를 해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낙동강 중상류 6개 보 가운데 수질 예보가 발령된 곳은 달성보를 비롯해 낙단보와 강정고령보 등 모두 3곳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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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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