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적 시장 마감…박주영 어디로?

입력 2013.09.04 (11:13) 수정 2013.09.0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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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와 독일 등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이 모두 마감됐습니다.

박주영은 결국 새 팀을 찾지 못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 이적 시장 마지막날에도 박주영의 이름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생테티엔 등 프랑스 몇 팀이 관심을 갖기도 했지만 높은 몸값 때문에 모두 불발됐습니다.

아스널에서도 전력 외 선수로 여겨져 박주영은 사실상 무적 신세가 됐습니다.

최전방 원톱 공격수 부재에 허덕이는 홍명보 대표팀 감독도 고민이 깊습니다.

<인터뷰> 홍명보(감독) : "경기에 나가서 뛰는 게 본인에게도 팀에게도 중요하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우리 선수들의 명암은 엇갈렸습니다.

손흥민은 초특급 대우로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팀의 주축으로 우뚝 섰습니다.

홍정호와 박주호도 분데스리가에 입성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박지성은 친청팀과도 같은 에인트호번으로 임대돼 활기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기성용은 사실상 방출에 가깝게 선덜랜드에 임대됐고, 이청용도 새 팀을 찾았지만 끝내 이적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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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이적 시장 마감…박주영 어디로?
    • 입력 2013-09-04 10:18:08
    • 수정2013-09-04 21:47:24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잉글랜드와 독일 등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이 모두 마감됐습니다.

박주영은 결국 새 팀을 찾지 못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 이적 시장 마지막날에도 박주영의 이름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생테티엔 등 프랑스 몇 팀이 관심을 갖기도 했지만 높은 몸값 때문에 모두 불발됐습니다.

아스널에서도 전력 외 선수로 여겨져 박주영은 사실상 무적 신세가 됐습니다.

최전방 원톱 공격수 부재에 허덕이는 홍명보 대표팀 감독도 고민이 깊습니다.

<인터뷰> 홍명보(감독) : "경기에 나가서 뛰는 게 본인에게도 팀에게도 중요하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우리 선수들의 명암은 엇갈렸습니다.

손흥민은 초특급 대우로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팀의 주축으로 우뚝 섰습니다.

홍정호와 박주호도 분데스리가에 입성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박지성은 친청팀과도 같은 에인트호번으로 임대돼 활기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기성용은 사실상 방출에 가깝게 선덜랜드에 임대됐고, 이청용도 새 팀을 찾았지만 끝내 이적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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