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 운전 2명 숨지게 한 20대 남성 영장
입력 2013.09.05 (06:09)
수정 2013.09.0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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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행인 2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에서는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길 대로를 달리는 승용차,
이리저리 불안하게 움직이더니 깊 옆 사람들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녹취> "아! 진짜 사고났어! 진짜 사고났어!"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행인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8살 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3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삼성동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41살 황모 씨 등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66% 상태로 차를 몬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건물 틈 사이로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서울 당산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음악작업실에서 불이 나 피아노와 컴퓨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우다 버린 담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서울 한남동의 한 1층 주택에서 불이 나 냉장고 등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행인 2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에서는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길 대로를 달리는 승용차,
이리저리 불안하게 움직이더니 깊 옆 사람들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녹취> "아! 진짜 사고났어! 진짜 사고났어!"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행인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8살 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3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삼성동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41살 황모 씨 등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66% 상태로 차를 몬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건물 틈 사이로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서울 당산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음악작업실에서 불이 나 피아노와 컴퓨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우다 버린 담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서울 한남동의 한 1층 주택에서 불이 나 냉장고 등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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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9-05 0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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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행인 2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에서는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길 대로를 달리는 승용차,
이리저리 불안하게 움직이더니 깊 옆 사람들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녹취> "아! 진짜 사고났어! 진짜 사고났어!"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행인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8살 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3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삼성동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41살 황모 씨 등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66% 상태로 차를 몬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건물 틈 사이로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서울 당산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음악작업실에서 불이 나 피아노와 컴퓨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우다 버린 담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서울 한남동의 한 1층 주택에서 불이 나 냉장고 등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행인 2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에서는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길 대로를 달리는 승용차,
이리저리 불안하게 움직이더니 깊 옆 사람들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녹취> "아! 진짜 사고났어! 진짜 사고났어!"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행인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8살 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3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삼성동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41살 황모 씨 등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66% 상태로 차를 몬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건물 틈 사이로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서울 당산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음악작업실에서 불이 나 피아노와 컴퓨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우다 버린 담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서울 한남동의 한 1층 주택에서 불이 나 냉장고 등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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