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의 영상] 생생한 장면의 눈속임 기법! 外

<앵커 멘트>

요즘 영화나 tv를 보면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지 싶을 정도로 생생합니다.

점점 발전하는 특수 효과의 기술 때문인데요.

촬영 원본과 비교해 그 비밀을 공개한 영상이 화젭니다.

<리포트>

영화 속 주인공이 버스를 타고 다리를 건너는데요.

잠시 뒤, 다리에 뚫린 구멍은 까마득하고, 다리 상판이 갈라지면서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는데요.

다리가 와르르 무너지고 여주인공이 추락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초록색 배경일 뿐인데요.

녹색 화면에 컴퓨터 그래픽을 입히면!

이렇게 생생한 장면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효과도 효과지만 실감나게 연기하는 배우들도 정말 대단하죠?

저글링하는 수달 "느낌 아니까!"

<리포트>

바닥에 벌러덩 누운 채 돌멩이로 저글링을 하는 수달!

조그만 자갈 두 개를 번갈아 쥔 채 “튕기고~ 튕기고~~” 혼자서도 잘 노는데요.

영국 더들리 동물원에 사는 '아시아 작은 발톱수달'이라고 합니다.

녀석의 즐거운 취미생활, 정말 귀엽네요~

저의 펀치를 받아 주세요~

<앵커 멘트>

한적한 공원에서 한 청년이 지나가던 행인들에게 주먹을 날렸다는데요.

무슨 일일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다짜고짜 가벼운 펀치를 날리는 청년!

“이상한 사람이네” 피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똑같이 펀치를 날리며 장난을 재치있게 받아주는데요.

“어디 아파요?” 걱정하는 행인과 적극적으로 장난을 주고 받고 즐기는 여성까지!

이러다 싸움 고수라도 만나면 어쩌려고!

무모하긴 하지만 삭막한 도심에서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불가능한 장난이겠죠?

아카펠라 버젼 테트리스!

<리포트>

중저음, 고음은 물론, 휘파람에 갖가지 소리를 내는 남자!

추억의 게임, 테트리스 테마곡을 아카펠라로 구현해 냈습니다.

혼자서 배경음과 효과음까지!

오직 사람의 목소리로만으로 표현했는데요.

배경음 없으면 서운한 게임, 테트리스의 아카펠라 버전!

색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