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슈] 美, 자동차 전자 번호판 도입 추진 ‘논란’

입력 2013.09.10 (00:35) 수정 2013.09.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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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세계 최초로 자동차 전자 번호판 도입을 추진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생활 침해 등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은데요.

입니다.

<리포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의회가 '자동차 전자 번호판'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기존 금속으로 된 번호판 대신 디스플레이 장치로 만들어졌는데요.

무선으로 각종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어 효율적인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치 정보 수집 등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큰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24시간내내 감시, 추적이 가능할 듯” “디지털 번호판을 해킹만 하면 범죄에 더욱 악용될 수 있다." 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에“범죄예방에 큰 도움 될 듯” “속도위반하는 것까지 바로 경찰에게 전달돼 편리할 듯" 이라며 긍정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

<앵커 멘트>

첨단 기기의 활용 범위, 나날이 광범위해지는데요.

아무리 편리한 기능을 누릴 수 있더라도 개인 정보가 손쉽게 노출되거나 악용된다면 누구도 환영할 수 없겠죠?

지금까지 <24 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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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이슈] 美, 자동차 전자 번호판 도입 추진 ‘논란’
    • 입력 2013-09-10 07:35:01
    • 수정2013-09-10 08: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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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세계 최초로 자동차 전자 번호판 도입을 추진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생활 침해 등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은데요.

입니다.

<리포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의회가 '자동차 전자 번호판'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기존 금속으로 된 번호판 대신 디스플레이 장치로 만들어졌는데요.

무선으로 각종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어 효율적인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치 정보 수집 등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큰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24시간내내 감시, 추적이 가능할 듯” “디지털 번호판을 해킹만 하면 범죄에 더욱 악용될 수 있다." 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에“범죄예방에 큰 도움 될 듯” “속도위반하는 것까지 바로 경찰에게 전달돼 편리할 듯" 이라며 긍정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

<앵커 멘트>

첨단 기기의 활용 범위, 나날이 광범위해지는데요.

아무리 편리한 기능을 누릴 수 있더라도 개인 정보가 손쉽게 노출되거나 악용된다면 누구도 환영할 수 없겠죠?

지금까지 <24 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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