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강한 크로아티아’ …홍명보호 석패
입력 2013.09.11 (06:23)
수정 2013.09.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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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파랭킹 8위 크로아티아의 벽은 역시 높았습니다.
하지만, 손흥민과 이청용 2선 공격수들의 활약은 희망적이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까진 팽팽했습니다.
이청용의 화려한 돌파로 크로아티아에 맞불을 놓았습니다.
하지만, 후반들어 세트 플레이 위기에서 순식간에 수비가 허물어졌습니다.
후반 25분에도 오른쪽 수비가 속절없이 뚫리면서 추가골을 허용했습니다.
이근호의 골이 아니었다면 또 한번 영패의 수모를 당할 뻔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역시 상대 수준이 아주 높았고요. 가장 아쉬운 건 첫번째 세트 플레이에서 실점을 당한 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청용의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어 위로가 됐습니다.
이청용은 지능적인 움직임으로 여러차례 골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손흥민도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고 상대 수비를 휘젓고 다녔습니다.
아직은 실험을 하는 단계지만 파괴력 넘치는 원톱이 없다는 점은 홍명보 호의 가장 큰 약점입니다.
크로아티아전을 통해 유럽팀에 대한 면역력을 키운 대표팀은 다음달 브라질과 말리를 홈으로 불러들여 차례로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피파랭킹 8위 크로아티아의 벽은 역시 높았습니다.
하지만, 손흥민과 이청용 2선 공격수들의 활약은 희망적이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까진 팽팽했습니다.
이청용의 화려한 돌파로 크로아티아에 맞불을 놓았습니다.
하지만, 후반들어 세트 플레이 위기에서 순식간에 수비가 허물어졌습니다.
후반 25분에도 오른쪽 수비가 속절없이 뚫리면서 추가골을 허용했습니다.
이근호의 골이 아니었다면 또 한번 영패의 수모를 당할 뻔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역시 상대 수준이 아주 높았고요. 가장 아쉬운 건 첫번째 세트 플레이에서 실점을 당한 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청용의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어 위로가 됐습니다.
이청용은 지능적인 움직임으로 여러차례 골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손흥민도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고 상대 수비를 휘젓고 다녔습니다.
아직은 실험을 하는 단계지만 파괴력 넘치는 원톱이 없다는 점은 홍명보 호의 가장 큰 약점입니다.
크로아티아전을 통해 유럽팀에 대한 면역력을 키운 대표팀은 다음달 브라질과 말리를 홈으로 불러들여 차례로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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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강한 크로아티아’ …홍명보호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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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11 06:27:12
- 수정2013-09-11 13:00:48
![](/data/news/2013/09/11/2721940_g9m.jpg)
<앵커 멘트>
피파랭킹 8위 크로아티아의 벽은 역시 높았습니다.
하지만, 손흥민과 이청용 2선 공격수들의 활약은 희망적이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까진 팽팽했습니다.
이청용의 화려한 돌파로 크로아티아에 맞불을 놓았습니다.
하지만, 후반들어 세트 플레이 위기에서 순식간에 수비가 허물어졌습니다.
후반 25분에도 오른쪽 수비가 속절없이 뚫리면서 추가골을 허용했습니다.
이근호의 골이 아니었다면 또 한번 영패의 수모를 당할 뻔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역시 상대 수준이 아주 높았고요. 가장 아쉬운 건 첫번째 세트 플레이에서 실점을 당한 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청용의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어 위로가 됐습니다.
이청용은 지능적인 움직임으로 여러차례 골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손흥민도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고 상대 수비를 휘젓고 다녔습니다.
아직은 실험을 하는 단계지만 파괴력 넘치는 원톱이 없다는 점은 홍명보 호의 가장 큰 약점입니다.
크로아티아전을 통해 유럽팀에 대한 면역력을 키운 대표팀은 다음달 브라질과 말리를 홈으로 불러들여 차례로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피파랭킹 8위 크로아티아의 벽은 역시 높았습니다.
하지만, 손흥민과 이청용 2선 공격수들의 활약은 희망적이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까진 팽팽했습니다.
이청용의 화려한 돌파로 크로아티아에 맞불을 놓았습니다.
하지만, 후반들어 세트 플레이 위기에서 순식간에 수비가 허물어졌습니다.
후반 25분에도 오른쪽 수비가 속절없이 뚫리면서 추가골을 허용했습니다.
이근호의 골이 아니었다면 또 한번 영패의 수모를 당할 뻔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역시 상대 수준이 아주 높았고요. 가장 아쉬운 건 첫번째 세트 플레이에서 실점을 당한 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청용의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어 위로가 됐습니다.
이청용은 지능적인 움직임으로 여러차례 골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손흥민도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고 상대 수비를 휘젓고 다녔습니다.
아직은 실험을 하는 단계지만 파괴력 넘치는 원톱이 없다는 점은 홍명보 호의 가장 큰 약점입니다.
크로아티아전을 통해 유럽팀에 대한 면역력을 키운 대표팀은 다음달 브라질과 말리를 홈으로 불러들여 차례로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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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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