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축구 열기! 스타들 환상 골 열전

입력 2013.09.11 (21:46) 수정 2013.09.1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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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A매치 데이를 맞아 지구촌은 축구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이탈리아의 발로텔리 등 간판 스타들이 고국에 브라질행 티켓을 안겼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게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메시가 가볍게 성공시킵니다.

이번엔 메시가 떨궈준 공을 아게로가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가릅니다.

디마리아의 추가골로 3대 1로 앞선 후반 8분, 메시는 스스로 페널티킥을 유도한 뒤 마무리까지 책임졌습니다.

2골 도움 한 개를 올린 메시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는 파라과이를 5대 2로 이겼습니다.

아르헨티나는 74년 서독대회부터 11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체코에 역전승했습니다.

체코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이탈리아는 후반 두 골을 몰아쳤습니다.

키엘리니가 동점골을 만든데 이어 악동 발로텔리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역전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해결했습니다.

발로텔리는 천진난만한 미소로 이탈리아의 14회 연속 본선행을 즐겼습니다.

프랑스도 간판스타 리베리의 활약으로 벨라루스에 역전승했습니다.

리베리 역시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첫 번째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2대 1로 다시 끌려가던 후반 19분, 두번째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리베리의 연속 골에 힘을 낸 프랑스는 나스리의 역전골과 포그바의 쐐기골로 4대 2로 이겼습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를 앞세워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에서 완승했습니다.

수비수 네 명 사이를 뚫은 네이마르의 역전골은 압권이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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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축구 열기! 스타들 환상 골 열전
    • 입력 2013-09-11 21:47:51
    • 수정2013-09-11 22: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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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A매치 데이를 맞아 지구촌은 축구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이탈리아의 발로텔리 등 간판 스타들이 고국에 브라질행 티켓을 안겼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게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메시가 가볍게 성공시킵니다.

이번엔 메시가 떨궈준 공을 아게로가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가릅니다.

디마리아의 추가골로 3대 1로 앞선 후반 8분, 메시는 스스로 페널티킥을 유도한 뒤 마무리까지 책임졌습니다.

2골 도움 한 개를 올린 메시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는 파라과이를 5대 2로 이겼습니다.

아르헨티나는 74년 서독대회부터 11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체코에 역전승했습니다.

체코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이탈리아는 후반 두 골을 몰아쳤습니다.

키엘리니가 동점골을 만든데 이어 악동 발로텔리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역전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해결했습니다.

발로텔리는 천진난만한 미소로 이탈리아의 14회 연속 본선행을 즐겼습니다.

프랑스도 간판스타 리베리의 활약으로 벨라루스에 역전승했습니다.

리베리 역시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첫 번째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2대 1로 다시 끌려가던 후반 19분, 두번째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리베리의 연속 골에 힘을 낸 프랑스는 나스리의 역전골과 포그바의 쐐기골로 4대 2로 이겼습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를 앞세워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에서 완승했습니다.

수비수 네 명 사이를 뚫은 네이마르의 역전골은 압권이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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