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추석 성수품 공급 늘리고 가격은 낮춰

입력 2013.09.12 (06:45) 수정 2013.09.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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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추석 물가를 잡기 위해 성수품 물량을 늘리고 가격도 크게 낮춰 팔기로 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호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와 사과 등 추석 성수품 공급 물량을 평소보다 1.5배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 물량은 직거래 장터와 특판장을 통해 최고 30% 싼 가격에 팔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가 비축한 수산물 228톤을 28개 전통시장에 싸게 공급하고 전국 430여개 시장 주변에 주·정차 허용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성수품 31개 품목 물가를 매일 조사해 부당한 가격 인상을 막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신용카드를 해지하면 영업일 기준 열흘 안에 남은 연회비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고객은 연회비를 하루씩 나눠 계산한 뒤 신용카드를 해지한 날부터 남은 기간만큼의 금액을 돌려받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카드 회사가 달로 나눠 계산해 연회비를 반환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또 카드사가 상품 설계 변경에 대한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해 부가서비스를 갑자기 줄이지 못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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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경제] 추석 성수품 공급 늘리고 가격은 낮춰
    • 입력 2013-09-12 06:49:22
    • 수정2013-09-12 07: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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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추석 물가를 잡기 위해 성수품 물량을 늘리고 가격도 크게 낮춰 팔기로 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호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와 사과 등 추석 성수품 공급 물량을 평소보다 1.5배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 물량은 직거래 장터와 특판장을 통해 최고 30% 싼 가격에 팔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가 비축한 수산물 228톤을 28개 전통시장에 싸게 공급하고 전국 430여개 시장 주변에 주·정차 허용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성수품 31개 품목 물가를 매일 조사해 부당한 가격 인상을 막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신용카드를 해지하면 영업일 기준 열흘 안에 남은 연회비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고객은 연회비를 하루씩 나눠 계산한 뒤 신용카드를 해지한 날부터 남은 기간만큼의 금액을 돌려받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카드 회사가 달로 나눠 계산해 연회비를 반환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또 카드사가 상품 설계 변경에 대한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해 부가서비스를 갑자기 줄이지 못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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