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콘텐츠 최대 시장 열렸다…‘역시’ 한국 드라마

입력 2013.09.12 (21:42) 수정 2013.09.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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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60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방송 콘텐츠시장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드라마와 만화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들이 선을 보였는데 한국게 단연 인기였습니다.

김나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룹 카라 멤버들이 출연한 옴니버스 드라마 '카라의 시크릿 러브'입니다.

아름다운 영상에 K-POP 한류 스타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다보니 방영 전부터 10여 개 나라의 구매 요청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필리핀 방송 콘텐츠 바이어 : "좋은 스토리와 훌륭한 배우들의 캐스팅, 이것들이 합쳐져 필리핀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여전히 인기를 얻는 것 같습니다"

60개국 천 5백여 명의 방송 관계자들이 모인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시장.

가장 관심을 끈 건 뭐니뭐니 해도 한국 드라마입니다.

한류 열기에 힘입 지난 2001년 70억 원대였던 콘텐츠 매출은 올행사에서 50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올해엔 인기 드라마의 모티브가 되는 만화 원작들도 함께 선보여 장르가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인터뷰> 홍상표(한국콘텐츠진흥원장) : "사전 수요 조사를 해서 미팅을 확대시키고 한국 콘텐츠가 해외에 많이 판매되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습니다"

한류를 이끄는 방송 콘텐츠가 창조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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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콘텐츠 최대 시장 열렸다…‘역시’ 한국 드라마
    • 입력 2013-09-12 21:43:08
    • 수정2013-09-12 22: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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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60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방송 콘텐츠시장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드라마와 만화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들이 선을 보였는데 한국게 단연 인기였습니다.

김나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룹 카라 멤버들이 출연한 옴니버스 드라마 '카라의 시크릿 러브'입니다.

아름다운 영상에 K-POP 한류 스타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다보니 방영 전부터 10여 개 나라의 구매 요청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필리핀 방송 콘텐츠 바이어 : "좋은 스토리와 훌륭한 배우들의 캐스팅, 이것들이 합쳐져 필리핀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여전히 인기를 얻는 것 같습니다"

60개국 천 5백여 명의 방송 관계자들이 모인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시장.

가장 관심을 끈 건 뭐니뭐니 해도 한국 드라마입니다.

한류 열기에 힘입 지난 2001년 70억 원대였던 콘텐츠 매출은 올행사에서 50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올해엔 인기 드라마의 모티브가 되는 만화 원작들도 함께 선보여 장르가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인터뷰> 홍상표(한국콘텐츠진흥원장) : "사전 수요 조사를 해서 미팅을 확대시키고 한국 콘텐츠가 해외에 많이 판매되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습니다"

한류를 이끄는 방송 콘텐츠가 창조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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