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함정우, 1R 깜짝 선두! ‘아마 돌풍’

입력 2013.09.12 (21:46) 수정 2013.09.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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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골프 동부프로미 오픈 첫날 아마추어 돌풍이 거세게 불었습니다.

19살 함정우가 단독 선두로 나섰고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한 16살 염은호는 공동 5위로 출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염은호가 파쓰리 1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합니다.

마음껏 기쁨을 표현하기도 쑥쓰러워하는 16살 어린 소년이지만, 염은호는 5언더파로 당당히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9살 함정우는 버디만 7개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지난 허정구배에서 우승했던 20살 이창우도 5언더파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대회 첫 날 아마 돌풍이 거셌습니다.

지난해 우승자 김대섭은 5오버파로 부진했고 장타자 김대현도 이븐파에 머물렀습니다.

여자 골프 매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 1라운드에선, 김세영이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김세영은 3언더파를 쳐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신인왕을 다투는 김효주와 전인지도 나란히 3언더파로 기싸움을 펼쳤습니다.

6언더파를 친 안송이가 단독 선두로 나섰고 함영애 등 5명이 한타차 2위를 달렸습니다.

박인비가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는 비 때문에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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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함정우, 1R 깜짝 선두! ‘아마 돌풍’
    • 입력 2013-09-12 21:47:39
    • 수정2013-09-12 22: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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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골프 동부프로미 오픈 첫날 아마추어 돌풍이 거세게 불었습니다.

19살 함정우가 단독 선두로 나섰고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한 16살 염은호는 공동 5위로 출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염은호가 파쓰리 1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합니다.

마음껏 기쁨을 표현하기도 쑥쓰러워하는 16살 어린 소년이지만, 염은호는 5언더파로 당당히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9살 함정우는 버디만 7개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지난 허정구배에서 우승했던 20살 이창우도 5언더파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대회 첫 날 아마 돌풍이 거셌습니다.

지난해 우승자 김대섭은 5오버파로 부진했고 장타자 김대현도 이븐파에 머물렀습니다.

여자 골프 매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 1라운드에선, 김세영이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김세영은 3언더파를 쳐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신인왕을 다투는 김효주와 전인지도 나란히 3언더파로 기싸움을 펼쳤습니다.

6언더파를 친 안송이가 단독 선두로 나섰고 함영애 등 5명이 한타차 2위를 달렸습니다.

박인비가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는 비 때문에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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