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상가 2층 주점 화재…8명 사상
입력 2013.09.13 (06:10)
수정 2013.09.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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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상가 2층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손님 32살 김모 씨와 여종업원 최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32살 조 모 씨 등 6명이 다쳤습니다.
또, 부상자 가운데 3명은 화상 정도가 심해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은 내부 백 3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9백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사고 당시 손님 대부분이 술에 취한데다 정전까지 되면서 대피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빈방에서 펑하는 폭발음이 난 뒤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부상자 가운데 3명은 화상 정도가 심해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은 내부 백 3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9백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사고 당시 손님 대부분이 술에 취한데다 정전까지 되면서 대피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빈방에서 펑하는 폭발음이 난 뒤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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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보은 상가 2층 주점 화재…8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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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13 06:10:59
- 수정2013-09-13 11:40:55
오늘 새벽 2시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상가 2층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손님 32살 김모 씨와 여종업원 최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32살 조 모 씨 등 6명이 다쳤습니다.
또, 부상자 가운데 3명은 화상 정도가 심해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은 내부 백 3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9백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사고 당시 손님 대부분이 술에 취한데다 정전까지 되면서 대피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빈방에서 펑하는 폭발음이 난 뒤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부상자 가운데 3명은 화상 정도가 심해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은 내부 백 3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9백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사고 당시 손님 대부분이 술에 취한데다 정전까지 되면서 대피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빈방에서 펑하는 폭발음이 난 뒤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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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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