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가격 방어’ 신화 깨졌다…예약 첫날부터 할인

입력 2013.09.13 (06:11) 수정 2013.09.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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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5C와 5S가 예약 판매 첫날부터 할인 판매돼, 그동안 애플이 고수해 온 '가격 방어' 정책이 깨지게 됐습니다.

월마트는 아이폰 5C 16GB 모델을 2년 약정 기준으로 정가보다 20달러 낮은 79달러에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이폰 5S 16GB 모델도 정가보다 10달러 낮은 189달러에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월마트가 아이폰 신제품 발매 초기에 할인 판매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애플 측의 협조나 묵인이 없으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어서, 애플이 지금까지 유지하던 '공식 정가 유지' 정책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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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가격 방어’ 신화 깨졌다…예약 첫날부터 할인
    • 입력 2013-09-13 06:11:00
    • 수정2013-09-13 08:59:34
    국제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5C와 5S가 예약 판매 첫날부터 할인 판매돼, 그동안 애플이 고수해 온 '가격 방어' 정책이 깨지게 됐습니다.

월마트는 아이폰 5C 16GB 모델을 2년 약정 기준으로 정가보다 20달러 낮은 79달러에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이폰 5S 16GB 모델도 정가보다 10달러 낮은 189달러에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월마트가 아이폰 신제품 발매 초기에 할인 판매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애플 측의 협조나 묵인이 없으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어서, 애플이 지금까지 유지하던 '공식 정가 유지' 정책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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