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타임] 스마트폰으로 라이브를? 누구나 글로벌 스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텍스트 기반의 서비스에서 이미지 공유, 그리고 동영상으로 소통하면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클라우드와 스트리밍 등의 IT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이제는 실시간 방송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개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소셜 라이브 서비스' (Social Live Service, SLS)가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SLS는 나의 경험을 라이브 비디오로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의미하는데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유스트림을 비롯해 최근 제한적 서비스를 시작한 유투브, 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트위치TV, 아프리카TV 등의 플랫폼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셜 라이브 서비스 플랫폼은 스마트폰과 같이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고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단말기만 있으면 누구나 라이브 방송을 내보낼 수 있습니다.

개인은 물론이며 기업의 마케팅이나 정부기관의 정책 홍보, 심지어 선거 토론 방송 등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특히 K팝 스타들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가수 싸이가 서울 시청 앞에서 콘서트를 열었을때 전세계 100만명이 시청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흰머리 독수리 알 부화 장면을 실시간으로 찍은 영상의 경우는 시청자가 1억명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방송국의 전유물이 아닌 라이브 방송, IT와 어떻게 융합되고 있을까요?

차정인 기자의 T타임, 이번 시간은 소셜 라이브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유스트림 코리아 소병택 본부장과 함께 합니다.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