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위해성분 식품 판매 사이트 12곳 차단

입력 2013.09.13 (09:01) 수정 2013.09.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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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해성분이 든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해외 인터넷 사이트 12곳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다이어트나 성기능 개선, 근육 강화 등 확인되지 않은 효능을 내세우며 타다라필이나 시부트라민, 요힘빈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처는 해외 불법사이트를 통해 구입한 제품은 정식 수입신고를 거친 제품과 달리 수입업소 명과 원재료명, 유통기한 등이 제대로 표기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다며 구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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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위해성분 식품 판매 사이트 12곳 차단
    • 입력 2013-09-13 09:01:59
    • 수정2013-09-13 09:54:46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해성분이 든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해외 인터넷 사이트 12곳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다이어트나 성기능 개선, 근육 강화 등 확인되지 않은 효능을 내세우며 타다라필이나 시부트라민, 요힘빈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처는 해외 불법사이트를 통해 구입한 제품은 정식 수입신고를 거친 제품과 달리 수입업소 명과 원재료명, 유통기한 등이 제대로 표기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다며 구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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