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은행 “자사 사칭 금융사기” 주의

입력 2013.09.13 (09: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드사와 은행들이 자사를 사칭한 금융 사기에 속지 말라고 긴급 공지했습니다.

삼성카드는 대출신청 및 심사를 진행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보증료 또는 수수료의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를 빌미로 입금을 요구하면 일단 사기를 의심하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외환은행과, 우리카드, 국민은행도 자사 카드 발급을 미끼로 한 사기나 홈페이지 상에서 계좌번호 등을 빼내는 사기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에는 은행연합회를 사칭해 보안 강화나 보안승급을 요구하는 문자를 발송한 후 가짜 사이트에 접속을 유도해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를 입력하도록 요구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카드사·은행 “자사 사칭 금융사기” 주의
    • 입력 2013-09-13 09:47:52
    경제
카드사와 은행들이 자사를 사칭한 금융 사기에 속지 말라고 긴급 공지했습니다. 삼성카드는 대출신청 및 심사를 진행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보증료 또는 수수료의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를 빌미로 입금을 요구하면 일단 사기를 의심하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외환은행과, 우리카드, 국민은행도 자사 카드 발급을 미끼로 한 사기나 홈페이지 상에서 계좌번호 등을 빼내는 사기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에는 은행연합회를 사칭해 보안 강화나 보안승급을 요구하는 문자를 발송한 후 가짜 사이트에 접속을 유도해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를 입력하도록 요구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