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생산비 절감·효율 향상 기술 개발

입력 2013.09.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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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태양전지의 생산단가는 낮추고 효율은 높일 수 있는 원천기술이 개발됏습니다.

경남 창원에 있는 재료연구소는 전북대, LG디스플레이와 함께, 태양전지 전극의 핵심 재료로 고가인 '인듐 주석 산화물'을 사용하는 대신 '은 나노와이어'를 사용해 생산비는 3분의 1로 줄이고, 3%에 그쳤던 전지 효율은 5.1~6%로 두 배 정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 터치패널에도 적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로 평가되고 있으며, 재료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스' 최신호 표지 논문으로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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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전지 생산비 절감·효율 향상 기술 개발
    • 입력 2013-09-13 12:17:43
    사회
유기 태양전지의 생산단가는 낮추고 효율은 높일 수 있는 원천기술이 개발됏습니다. 경남 창원에 있는 재료연구소는 전북대, LG디스플레이와 함께, 태양전지 전극의 핵심 재료로 고가인 '인듐 주석 산화물'을 사용하는 대신 '은 나노와이어'를 사용해 생산비는 3분의 1로 줄이고, 3%에 그쳤던 전지 효율은 5.1~6%로 두 배 정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 터치패널에도 적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로 평가되고 있으며, 재료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스' 최신호 표지 논문으로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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