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청사 떠나기전 기자앞에서 남긴 마지막 말…

입력 2013.09.13 (16:59) 수정 2013.10.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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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하루 대검 청사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오후에 사퇴 의사를 밝힌뒤 오후 4시쯤 청사를 떠나기전 기자들앞에 섰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그는 1분도 채 안되는 짧은 말을 남기고 승용차를 타고 청사를 떠났습니다.

"그동안 법과 원칙에 따라 검찰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혼외자녀에 대한 언급은 피했습니다.

앞서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일인 만큼 파문은 새로운 국면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채총장의 마지막 말, 짧지만 여운 많은 소회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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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9-13 16:59:45
    • 수정2013-10-02 16: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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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하루 대검 청사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오후에 사퇴 의사를 밝힌뒤 오후 4시쯤 청사를 떠나기전 기자들앞에 섰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그는 1분도 채 안되는 짧은 말을 남기고 승용차를 타고 청사를 떠났습니다.

"그동안 법과 원칙에 따라 검찰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혼외자녀에 대한 언급은 피했습니다.

앞서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일인 만큼 파문은 새로운 국면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채총장의 마지막 말, 짧지만 여운 많은 소회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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