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고 장병희, 세계 Jr. 복싱 ‘동’ 확보

입력 2013.09.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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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싱 기대주 장병희(인천체고 1년)가 2013 세계 주니어 복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장병희는 12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63㎏급 8강전에서 아일랜드의 조이스 존을 2-1 판정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복싱은 3, 4위전을 따로 치르지 않고 준결승에서 진 선수 두 명에게 모두 동메달을 준다.

장병희는 14일 아제르바이잔의 후세이노프 이스마일과 결승행을 다툰다.

남자 46㎏급 김비(경기체고 1년), 54㎏급 이재혁(경북체고 1년), 80㎏급 김종진(전남기술과학고 2년)은 8강에서 모두 패해 입상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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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체고 장병희, 세계 Jr. 복싱 ‘동’ 확보
    • 입력 2013-09-13 17:17:01
    연합뉴스
한국 복싱 기대주 장병희(인천체고 1년)가 2013 세계 주니어 복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장병희는 12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63㎏급 8강전에서 아일랜드의 조이스 존을 2-1 판정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복싱은 3, 4위전을 따로 치르지 않고 준결승에서 진 선수 두 명에게 모두 동메달을 준다. 장병희는 14일 아제르바이잔의 후세이노프 이스마일과 결승행을 다툰다. 남자 46㎏급 김비(경기체고 1년), 54㎏급 이재혁(경북체고 1년), 80㎏급 김종진(전남기술과학고 2년)은 8강에서 모두 패해 입상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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