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원회는 오늘 제319차 회의를 열어 돈육가공업체 2개사 등 무역조정지원을 신청한 3개 업체에 대해 FTA로 인한 무역피해를 인정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습니다.
무역위는 돈육가공업체들이 한국과 유럽연합, EU간 FTA 발효 이후 EU산 돼지고기의 수입증가로 매출액 감소 등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인정했습니다.
EU산 돼지고기 수입물량은 2011년 상반기 2억 8천400만 달러에서 작년 상반기 3억 천600만 달러로 11.2% 늘었습니다.
무역피해 판정을 받은 기업은 무역조정지원기업 지정 절차를 거쳐 융자와 컨설팅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역위는 돈육가공업체들이 한국과 유럽연합, EU간 FTA 발효 이후 EU산 돼지고기의 수입증가로 매출액 감소 등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인정했습니다.
EU산 돼지고기 수입물량은 2011년 상반기 2억 8천400만 달러에서 작년 상반기 3억 천600만 달러로 11.2% 늘었습니다.
무역피해 판정을 받은 기업은 무역조정지원기업 지정 절차를 거쳐 융자와 컨설팅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무역위, EU산 돼지고기 수입증가 무역피해 인정
-
- 입력 2013-09-13 17:58:20
무역위원회는 오늘 제319차 회의를 열어 돈육가공업체 2개사 등 무역조정지원을 신청한 3개 업체에 대해 FTA로 인한 무역피해를 인정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습니다.
무역위는 돈육가공업체들이 한국과 유럽연합, EU간 FTA 발효 이후 EU산 돼지고기의 수입증가로 매출액 감소 등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인정했습니다.
EU산 돼지고기 수입물량은 2011년 상반기 2억 8천400만 달러에서 작년 상반기 3억 천600만 달러로 11.2% 늘었습니다.
무역피해 판정을 받은 기업은 무역조정지원기업 지정 절차를 거쳐 융자와 컨설팅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지형철 기자 ican@kbs.co.kr
지형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