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역전패에도 ‘4승 더하면’ 자력 우승

입력 2013.09.14 (21:35) 수정 2013.09.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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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류현진이 있는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자력우승을 위한 승수를 넷으로 줄였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저스는 유리베의 2점 홈런으로 승기를 잡는듯했습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의 반격에 에이스 커쇼가 무너졌습니다.

타자 4명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순식간에 3점을 내줬습니다.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에 4대 2로 졌지만, 2위 애리조나도 콜로라도에 지면서 서부지구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넷으로 줄였습니다.

시카고에 3대 0으로 뒤진 4회 말, 피츠버그 타자 3명이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립니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7회초 두점 홈런을 허용해 5대4로 패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의 다나카는 어제 최다 연승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릭스를 맞아 25연승째를 챙기며 미국의 칼 허벨이 세운 24연승 기록을 76년 만에 넘어섰습니다.

세계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베일과 호날두의 팀 훈련.

패스 연습을 하던 호날두가 의욕이 넘친 나머지 베일에게 슬라이딩 태클을 가했습니다.

왕년에 가장 비쌌던 베컴은 둘째 아들이 친정팀 맨유가 아닌 아스널에 입단해 화제가 됐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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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 역전패에도 ‘4승 더하면’ 자력 우승
    • 입력 2013-09-14 21:34:06
    • 수정2013-09-14 21: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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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류현진이 있는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자력우승을 위한 승수를 넷으로 줄였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저스는 유리베의 2점 홈런으로 승기를 잡는듯했습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의 반격에 에이스 커쇼가 무너졌습니다.

타자 4명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순식간에 3점을 내줬습니다.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에 4대 2로 졌지만, 2위 애리조나도 콜로라도에 지면서 서부지구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넷으로 줄였습니다.

시카고에 3대 0으로 뒤진 4회 말, 피츠버그 타자 3명이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립니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7회초 두점 홈런을 허용해 5대4로 패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의 다나카는 어제 최다 연승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릭스를 맞아 25연승째를 챙기며 미국의 칼 허벨이 세운 24연승 기록을 76년 만에 넘어섰습니다.

세계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베일과 호날두의 팀 훈련.

패스 연습을 하던 호날두가 의욕이 넘친 나머지 베일에게 슬라이딩 태클을 가했습니다.

왕년에 가장 비쌌던 베컴은 둘째 아들이 친정팀 맨유가 아닌 아스널에 입단해 화제가 됐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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