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기온 더 올라…큰 일교차 주의!

오랜만에 청명한 하늘이 드러나 가을을 만끽하기에 좋았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낮기온이 더 오르겠는데요.

한낮에 서울과 광주 29도 예상됩니다. 낮에는 다소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대체로 맑아 추석 연휴 보내시기 좋겠습니다.

또 대부분지방에서 보름달도 볼 수 있겠습니다.

1년 중 9월은 식중독 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달입니다.

한낮 늦더위 때문인데요. 추석 연휴 첫날인 모레 서울을 비롯한 일부 내륙지역은 '위험' 단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음식조리는 물론 보관에도 신경써야겠습니다.

내일 서울경기와 충청지역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아침에 내륙 곳곳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강원도도 대체로 맑겠고 낮기온은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영남지역입니다. 대구의 낮기온 30도 부산 29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호남지역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일교차는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3,4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