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릭, PGA 역대 최저 59타 치고도 우승 불발

입력 2013.09.17 (21:56) 수정 2013.09.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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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PGA BMW 챔피언십에서 짐 퓨릭이 2라운드에서, 한라운드 역대 최저타 기록을 세우고도 우승을 놓쳤습니다.

역대 최저타 기록을 쓴 6명 가운데 우승을 못한 선수는 절반인 3명으로 늘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티샷은 벙커에 빠지고, 1M 거리의 퍼팅도 홀컵을 스쳐 지나갑니다.

2라운드에서 PGA 역대 최저타와 타이인 59타를 쳤던 짐 퓨릭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맥을 못췄습니다.

반면에, 잭 존슨은 6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빗속에서 열린 자동차경주대회, 자동차 일부가 떨어져 나가고, 엄청난 연기가 서킷을 뒤덮습니다.

달리던 자동차에 불이 붙는 위험천만한 상황까지 나왔지만, 다행히 부상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화려한 공중동작이 묘미인 스노보드 슬로프 스타일,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함이 느껴집니다.

메이저리그 특급 좌완투수 클리프 리의 왼손은, 피칭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빛났습니다.

맨손으로 정확하게 공을 받아내며 아웃 카운트를 늘렸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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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퓨릭, PGA 역대 최저 59타 치고도 우승 불발
    • 입력 2013-09-17 22:00:20
    • 수정2013-09-17 22:54:21
    뉴스 9
<앵커 멘트>

PGA BMW 챔피언십에서 짐 퓨릭이 2라운드에서, 한라운드 역대 최저타 기록을 세우고도 우승을 놓쳤습니다.

역대 최저타 기록을 쓴 6명 가운데 우승을 못한 선수는 절반인 3명으로 늘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티샷은 벙커에 빠지고, 1M 거리의 퍼팅도 홀컵을 스쳐 지나갑니다.

2라운드에서 PGA 역대 최저타와 타이인 59타를 쳤던 짐 퓨릭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맥을 못췄습니다.

반면에, 잭 존슨은 6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빗속에서 열린 자동차경주대회, 자동차 일부가 떨어져 나가고, 엄청난 연기가 서킷을 뒤덮습니다.

달리던 자동차에 불이 붙는 위험천만한 상황까지 나왔지만, 다행히 부상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화려한 공중동작이 묘미인 스노보드 슬로프 스타일,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함이 느껴집니다.

메이저리그 특급 좌완투수 클리프 리의 왼손은, 피칭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빛났습니다.

맨손으로 정확하게 공을 받아내며 아웃 카운트를 늘렸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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