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연휴 첫날 ‘귀성 행렬 절정’…대부분 해소

추석 연휴 첫날을 맞아 귀성 행렬이 절정에 이르면서 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40여만 대의 차량이 몰리면서 계속된 정체는 오늘 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도심 ‘한산’…전국 주요 관광지 ‘북적’

귀성 차량으로 서울 도심은 오늘 하루종일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전국의 주요 관광지는 닷새간 이어지는 긴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세계 최초 ‘한국 호랑이 유전체’ 해독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호랑이의 유전체 지도를 해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종의 진화 과정을 설명하고 멸종 위기에 처한 한국 호랑이를 보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채 500조…“공공 기관 개혁해야”

부채가 5백조 원에 이르는 국내 공공기관을 개혁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습니다.

책임지지 않는 무리한 투자로 지방자치단체의 파산 위험마저 높아지고 있습니다.

휴일 잊은 개성공단…재기에 안간힘

추석 연휴 첫날, 70%에 이르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대부분은 5개월간의 공단 폐쇄로 경영이 악화돼 쓸쓸한 명절을 맞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