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꿈의 챔스 데뷔전서 ‘꿈 같은 도움’

입력 2013.09.18 (21:46) 수정 2013.09.1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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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손흥민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첫 출전에서 도움을 올리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러나 팀이 완패해 아쉬움을 삼켜야했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1대 0으로 뒤진 후반 9분, 손흥민의 움직임이 빨라집니다.

수비수 사이를 뚫고 내준 패스가 롤페스의 동점골로 연결됩니다.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기록한 첫 도움입니다.

손흥민은 루니를 적극 수비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해 경고를 받기도했습니다.

수비수를 순식간에 따돌리는 개인기 등 후반 19분. 교체될 때까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그러나 맨유가 너무 강했습니다.

손흥민과 키슬링, 샘의 공격 삼각편대를 꽁꽁 묶으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맨유에 잔류한 루니는 두 골을 폭발시키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판 페르시와 발렌시아도 한 골씩을 추가한 맨유는 4대 2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스타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

도움까지 추가한 호날두의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갈라타사라이를 6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 뮌헨도 CSKA 모스크바에 3대 0 완승을 거두고 상큼하게 출발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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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꿈의 챔스 데뷔전서 ‘꿈 같은 도움’
    • 입력 2013-09-18 21:47:58
    • 수정2013-09-18 22: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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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손흥민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첫 출전에서 도움을 올리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러나 팀이 완패해 아쉬움을 삼켜야했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1대 0으로 뒤진 후반 9분, 손흥민의 움직임이 빨라집니다.

수비수 사이를 뚫고 내준 패스가 롤페스의 동점골로 연결됩니다.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기록한 첫 도움입니다.

손흥민은 루니를 적극 수비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해 경고를 받기도했습니다.

수비수를 순식간에 따돌리는 개인기 등 후반 19분. 교체될 때까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그러나 맨유가 너무 강했습니다.

손흥민과 키슬링, 샘의 공격 삼각편대를 꽁꽁 묶으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맨유에 잔류한 루니는 두 골을 폭발시키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판 페르시와 발렌시아도 한 골씩을 추가한 맨유는 4대 2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스타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

도움까지 추가한 호날두의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갈라타사라이를 6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 뮌헨도 CSKA 모스크바에 3대 0 완승을 거두고 상큼하게 출발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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