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 계속…추석 보름달 볼 수 있다
입력 2013.09.19 (07:30)
수정 2013.09.1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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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쾌청한 가을 하늘과 달리 한낮엔 제법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가위인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돼 밤에는 풍성한 한가위 보름달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맑은 하늘에서 뜨겁게 내리쬐는 초가을 햇살.
모자와 양산으로 애써 햇볕을 가리는 모습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가벼운 옷차림도, 마치 한여름 같은 풍경입니다.
<인터뷰> 정정순(인천 강화군 송해면) :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너무 더워서 지금 제가 땀을 이렇게 뻘뻘 흘리고 있습니다."
어제 전주의 낮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곳곳에서 30도를 넘는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추석인 오늘도 한낮엔 덥겠지만 종일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져, 밤이 되면 전국에서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오후 6시를 넘어서면서 동해안 지역부터 달이 뜨기 시작해 서울은 오후 6시 13분에 보름달이 고개를 내밀겠습니다.
달이 가장 높이 뜨는 남중 시각은 자정 무렵.
이때가 가장 크고 환한 달을 만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인터뷰> 이현수(예보관) : "달의 남중 시각이 자정경이기 때문에 자정 전후로 나가시면 가장 선명한 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맑고 더운 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모레 토요일엔 전국이 차차 흐려져 서울, 경기와 강원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엔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요즘 쾌청한 가을 하늘과 달리 한낮엔 제법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가위인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돼 밤에는 풍성한 한가위 보름달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맑은 하늘에서 뜨겁게 내리쬐는 초가을 햇살.
모자와 양산으로 애써 햇볕을 가리는 모습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가벼운 옷차림도, 마치 한여름 같은 풍경입니다.
<인터뷰> 정정순(인천 강화군 송해면) :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너무 더워서 지금 제가 땀을 이렇게 뻘뻘 흘리고 있습니다."
어제 전주의 낮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곳곳에서 30도를 넘는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추석인 오늘도 한낮엔 덥겠지만 종일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져, 밤이 되면 전국에서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오후 6시를 넘어서면서 동해안 지역부터 달이 뜨기 시작해 서울은 오후 6시 13분에 보름달이 고개를 내밀겠습니다.
달이 가장 높이 뜨는 남중 시각은 자정 무렵.
이때가 가장 크고 환한 달을 만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인터뷰> 이현수(예보관) : "달의 남중 시각이 자정경이기 때문에 자정 전후로 나가시면 가장 선명한 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맑고 더운 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모레 토요일엔 전국이 차차 흐려져 서울, 경기와 강원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엔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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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더위 계속…추석 보름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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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9-19 07: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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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쾌청한 가을 하늘과 달리 한낮엔 제법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가위인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돼 밤에는 풍성한 한가위 보름달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맑은 하늘에서 뜨겁게 내리쬐는 초가을 햇살.
모자와 양산으로 애써 햇볕을 가리는 모습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가벼운 옷차림도, 마치 한여름 같은 풍경입니다.
<인터뷰> 정정순(인천 강화군 송해면) :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너무 더워서 지금 제가 땀을 이렇게 뻘뻘 흘리고 있습니다."
어제 전주의 낮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곳곳에서 30도를 넘는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추석인 오늘도 한낮엔 덥겠지만 종일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져, 밤이 되면 전국에서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오후 6시를 넘어서면서 동해안 지역부터 달이 뜨기 시작해 서울은 오후 6시 13분에 보름달이 고개를 내밀겠습니다.
달이 가장 높이 뜨는 남중 시각은 자정 무렵.
이때가 가장 크고 환한 달을 만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인터뷰> 이현수(예보관) : "달의 남중 시각이 자정경이기 때문에 자정 전후로 나가시면 가장 선명한 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맑고 더운 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모레 토요일엔 전국이 차차 흐려져 서울, 경기와 강원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엔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요즘 쾌청한 가을 하늘과 달리 한낮엔 제법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가위인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돼 밤에는 풍성한 한가위 보름달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맑은 하늘에서 뜨겁게 내리쬐는 초가을 햇살.
모자와 양산으로 애써 햇볕을 가리는 모습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가벼운 옷차림도, 마치 한여름 같은 풍경입니다.
<인터뷰> 정정순(인천 강화군 송해면) :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너무 더워서 지금 제가 땀을 이렇게 뻘뻘 흘리고 있습니다."
어제 전주의 낮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곳곳에서 30도를 넘는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추석인 오늘도 한낮엔 덥겠지만 종일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져, 밤이 되면 전국에서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오후 6시를 넘어서면서 동해안 지역부터 달이 뜨기 시작해 서울은 오후 6시 13분에 보름달이 고개를 내밀겠습니다.
달이 가장 높이 뜨는 남중 시각은 자정 무렵.
이때가 가장 크고 환한 달을 만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인터뷰> 이현수(예보관) : "달의 남중 시각이 자정경이기 때문에 자정 전후로 나가시면 가장 선명한 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맑고 더운 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모레 토요일엔 전국이 차차 흐려져 서울, 경기와 강원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엔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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