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엔 주유 업종, 다음 날엔 일반음식점 매출 급증”

입력 2013.09.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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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엔 주유 업종의 매출이, 다음날엔 일반음식점의 매출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C카드가 지난 2년간 추석 연휴 기간 업종별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추석 명절 당일은 주유 업종의 비중이 추석 전날보다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추석 당일 성묘나 친척 방문 등으로 차량 이동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추석 다음날에는 '일반음식점' 업종의 판매 비중이 추석 당일보다 증가했고, '음식료품' 업종의 판매 비중은 추석 당일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C카드 측은 "추석 다음날은 명절을 지내느라 지친 주부들을 위해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음식점의 매출이 늘어나고, 고향에서 가져온 음식을 소비해야 해 음식료품 구매 비중은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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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당일엔 주유 업종, 다음 날엔 일반음식점 매출 급증”
    • 입력 2013-09-19 13:58:22
    경제
추석 당일엔 주유 업종의 매출이, 다음날엔 일반음식점의 매출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C카드가 지난 2년간 추석 연휴 기간 업종별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추석 명절 당일은 주유 업종의 비중이 추석 전날보다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추석 당일 성묘나 친척 방문 등으로 차량 이동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추석 다음날에는 '일반음식점' 업종의 판매 비중이 추석 당일보다 증가했고, '음식료품' 업종의 판매 비중은 추석 당일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C카드 측은 "추석 다음날은 명절을 지내느라 지친 주부들을 위해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음식점의 매출이 늘어나고, 고향에서 가져온 음식을 소비해야 해 음식료품 구매 비중은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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