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희정 의원은 문화예술진흥기금의 중장기투자 손실률이 10%가 넘는 등 기금이 부실운영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문화예술진흥기금 가운데 2천여억 원을 투자했지만, 평가금액은 천8백여억 원, 손실액이 268억 원에 달했습니다.
2백억 원이 투자된 한 시중은행 금융상품의 경우 손실률이 75%에 달해 평가금액은 50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06년 이후 7년 새 기금적립금은 반토막이 났다며, 적립금이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 투자 손실이 발생하는 것은 안정적인 기금운영에 걸림돌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문화예술진흥기금 가운데 2천여억 원을 투자했지만, 평가금액은 천8백여억 원, 손실액이 268억 원에 달했습니다.
2백억 원이 투자된 한 시중은행 금융상품의 경우 손실률이 75%에 달해 평가금액은 50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06년 이후 7년 새 기금적립금은 반토막이 났다며, 적립금이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 투자 손실이 발생하는 것은 안정적인 기금운영에 걸림돌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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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정 “문예진흥기금 중장기투자 부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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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19 15:13:06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은 문화예술진흥기금의 중장기투자 손실률이 10%가 넘는 등 기금이 부실운영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문화예술진흥기금 가운데 2천여억 원을 투자했지만, 평가금액은 천8백여억 원, 손실액이 268억 원에 달했습니다.
2백억 원이 투자된 한 시중은행 금융상품의 경우 손실률이 75%에 달해 평가금액은 50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06년 이후 7년 새 기금적립금은 반토막이 났다며, 적립금이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 투자 손실이 발생하는 것은 안정적인 기금운영에 걸림돌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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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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