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곳곳 짙은 안개…동해안 밤부터 비

입력 2013.09.21 (07:00) 수정 2013.09.2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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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예상되는 오늘 이른 아침부터 이동하신다면 곳곳에 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에 맑은 하늘이 이어지고 있지만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진 내륙 곳곳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는데요.

대관령과 춘천, 원주, 안동, 거창 등지는 짙은 안개 때문에 가시거리가 1km가 채 되지 않고 있는데요.

앞차와의 거리를 넉넉하게 두시고 여유있게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빗길에 조심하셔야 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동해안지역인데요.

낮동안에는 하늘에 구름만 많아지겠지만 밤부터 동해안지역은 한두차례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도에서도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강원 영동지역에 최고 30mm 그 밖의 동해안은 5mm 안팎입니다.

빗길에 사고나지 않도록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공기도 꽤 선선합니다.

서울의 기온 20.1도 등 대부분 지방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어제만큼 선선한 아침으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기온은 서울 27도 광주와 전주 31도 대구 32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크다는 점은 염두에 두시고 입고 벗기 편한 겉옷으로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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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륙 곳곳 짙은 안개…동해안 밤부터 비
    • 입력 2013-09-21 07:02:39
    • 수정2013-09-21 07: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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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예상되는 오늘 이른 아침부터 이동하신다면 곳곳에 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에 맑은 하늘이 이어지고 있지만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진 내륙 곳곳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는데요.

대관령과 춘천, 원주, 안동, 거창 등지는 짙은 안개 때문에 가시거리가 1km가 채 되지 않고 있는데요.

앞차와의 거리를 넉넉하게 두시고 여유있게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빗길에 조심하셔야 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동해안지역인데요.

낮동안에는 하늘에 구름만 많아지겠지만 밤부터 동해안지역은 한두차례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도에서도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강원 영동지역에 최고 30mm 그 밖의 동해안은 5mm 안팎입니다.

빗길에 사고나지 않도록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공기도 꽤 선선합니다.

서울의 기온 20.1도 등 대부분 지방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어제만큼 선선한 아침으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기온은 서울 27도 광주와 전주 31도 대구 32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크다는 점은 염두에 두시고 입고 벗기 편한 겉옷으로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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