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본격화…부산→서울 6시간 20분

입력 2013.09.21 (12:01) 수정 2013.09.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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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연휴 나흘째인 오늘 오전부터 서울로 돌아오는 차들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정체는 오후 내내 이어지다 자정쯤에야 풀릴 전망입니다.

서울 요금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도로 상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귀경 차량이 늘어나면서 전국의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구간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서울 요금소에도 드나드는 차량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오전 10시 반부터 상습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차들이 밀리기 시작했는데요,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구간별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로 향하는 차들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부근입니다.

오른쪽 인천 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출발하면 서울요금소까지 대전에서 2시간 20분, 부산에선 6시간 20분, 광주에선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서울로 올라오는 차량이 43만대, 내려가는 차량은 31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체 구간도 오후 내내 꾸준히 늘어나 자정까지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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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정체 본격화…부산→서울 6시간 20분
    • 입력 2013-09-21 12:03:04
    • 수정2013-09-21 12:09:25
    뉴스 12
<앵커 멘트>

추석 연휴 나흘째인 오늘 오전부터 서울로 돌아오는 차들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정체는 오후 내내 이어지다 자정쯤에야 풀릴 전망입니다.

서울 요금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도로 상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귀경 차량이 늘어나면서 전국의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구간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서울 요금소에도 드나드는 차량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오전 10시 반부터 상습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차들이 밀리기 시작했는데요,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구간별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로 향하는 차들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부근입니다.

오른쪽 인천 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출발하면 서울요금소까지 대전에서 2시간 20분, 부산에선 6시간 20분, 광주에선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서울로 올라오는 차량이 43만대, 내려가는 차량은 31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체 구간도 오후 내내 꾸준히 늘어나 자정까지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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