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이 지난 8년 동안 우주를 돌아다니며 혜성의 구조를 탐사한 '딥임팩트' 호가 임무를 종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은 지난달 8일 교신을 끝으로 한 달여 동안 '딥임팩트'와 교신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자들은 안테나와 태양 전지판의 방향이 잘못되면서 컴퓨터에 전력이 공급되지 못해 교신이 중단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지난 2005년 발사된 '딥임팩트'는 그동안 태양계 밖의 6개 별에서 지구 크기의 행성을 찾았으며 혜성을 탐사하는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미 항공우주국은 지난달 8일 교신을 끝으로 한 달여 동안 '딥임팩트'와 교신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자들은 안테나와 태양 전지판의 방향이 잘못되면서 컴퓨터에 전력이 공급되지 못해 교신이 중단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지난 2005년 발사된 '딥임팩트'는 그동안 태양계 밖의 6개 별에서 지구 크기의 행성을 찾았으며 혜성을 탐사하는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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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혜성 탐사선 ‘딥임팩트’ 교신두절…탐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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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1 15:01:40
미 항공우주국이 지난 8년 동안 우주를 돌아다니며 혜성의 구조를 탐사한 '딥임팩트' 호가 임무를 종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은 지난달 8일 교신을 끝으로 한 달여 동안 '딥임팩트'와 교신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자들은 안테나와 태양 전지판의 방향이 잘못되면서 컴퓨터에 전력이 공급되지 못해 교신이 중단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지난 2005년 발사된 '딥임팩트'는 그동안 태양계 밖의 6개 별에서 지구 크기의 행성을 찾았으며 혜성을 탐사하는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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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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