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류 아파트 공매 낙찰률 82%…올해 최고치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진행하는 압류재산 공매에서 아파트의 낙찰률이 80% 넘게 치솟았습니다.

캠코는 지난달 압류재산 공매 물건 중 아파트의 낙찰률이 82.9%로, 올해 최고치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평균 낙찰률은 78.6%,지난 1분기 평균 낙찰률은 76.3%였습니다.

캠코는 정부 부동산 대책의 혜택을 받는 6억원 이하 ,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 매물은 공매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