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소관기관 직원들 3년간 300여건 범죄행위”

입력 2013.09.21 (16: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관 직원들이 저지른 범죄가 3백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이 산업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 8월까지 3년동안 산업부가 소관하는 기관에 소속된 직원들이 320여 건의 각종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금품수수 등 비리가 23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비리를 저지른 직원이 가장 많은 기관은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적발 건수가 110여 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산업부 소관기관 직원들 3년간 300여건 범죄행위”
    • 입력 2013-09-21 16:10:59
    정치
최근 3년 동안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관 직원들이 저지른 범죄가 3백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이 산업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 8월까지 3년동안 산업부가 소관하는 기관에 소속된 직원들이 320여 건의 각종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금품수수 등 비리가 23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비리를 저지른 직원이 가장 많은 기관은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적발 건수가 110여 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