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새 음반] 엘튼 존 서른 번째 앨범 外

입력 2013.09.25 (06:21) 수정 2013.09.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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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가을 굵직한 가수들이 줄줄이 새 앨범을 내놓고 있습니다.

'팝의 거장' 엘튼 존은 서른 번째 앨범을, '라틴 팝 여왕' 글로리아 에스테반은 재즈 명곡을 다시 불렀습니다.

반가운 모습, 만나보시죠.

이주의 새 음반,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박한 피아노 선율을 타고 묵직한 목소리가 흐릅니다.

데뷔 40년을 넘긴 팝의 역사, 엘튼 존의 서른 번째 앨범입니다.

피아노와 베이스 등 단출한 악기 편성으로 컨트리, 블루스 등을 넘나듭니다.

뛰어내리기를 망설이는 한 남자의 뒷모습을 그린 표지처럼.

기본으로 돌아가 모든 음악적인 것을 담고 싶었다는 노장의 고민이 느껴지는 앨범입니다.

라틴 팝 가수 글로리아 에스테판이 이번엔 재즈를 불렀습니다.

거쉰 형제의 `엠브레이서블 유`, 루이 암스트롱 등 15곡의 흘러간 히트곡을 세월과 연륜을 담아 색다르게 부릅니다.

동반자인 에밀리오 에스테판이 프로듀서로서 나섰고,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 가수 로라 파시니가 참여하는 등 풍성한 사운드를 더했습니다.

인디밴드 '가자미소년단'과 여성 보컬 '신초이'가 만났습니다.

청춘을 위한 응원가라 밝힌 이번 앨범엔 시원한 보컬의 후렴구가 특징인 대표곡 '너의 곁에 있을게' 등 모두 5곡을 담았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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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주의 새 음반] 엘튼 존 서른 번째 앨범 外
    • 입력 2013-09-25 06:22:59
    • 수정2013-09-25 07: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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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가을 굵직한 가수들이 줄줄이 새 앨범을 내놓고 있습니다.

'팝의 거장' 엘튼 존은 서른 번째 앨범을, '라틴 팝 여왕' 글로리아 에스테반은 재즈 명곡을 다시 불렀습니다.

반가운 모습, 만나보시죠.

이주의 새 음반,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박한 피아노 선율을 타고 묵직한 목소리가 흐릅니다.

데뷔 40년을 넘긴 팝의 역사, 엘튼 존의 서른 번째 앨범입니다.

피아노와 베이스 등 단출한 악기 편성으로 컨트리, 블루스 등을 넘나듭니다.

뛰어내리기를 망설이는 한 남자의 뒷모습을 그린 표지처럼.

기본으로 돌아가 모든 음악적인 것을 담고 싶었다는 노장의 고민이 느껴지는 앨범입니다.

라틴 팝 가수 글로리아 에스테판이 이번엔 재즈를 불렀습니다.

거쉰 형제의 `엠브레이서블 유`, 루이 암스트롱 등 15곡의 흘러간 히트곡을 세월과 연륜을 담아 색다르게 부릅니다.

동반자인 에밀리오 에스테판이 프로듀서로서 나섰고,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 가수 로라 파시니가 참여하는 등 풍성한 사운드를 더했습니다.

인디밴드 '가자미소년단'과 여성 보컬 '신초이'가 만났습니다.

청춘을 위한 응원가라 밝힌 이번 앨범엔 시원한 보컬의 후렴구가 특징인 대표곡 '너의 곁에 있을게' 등 모두 5곡을 담았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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