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총장, 정정보도 소송…유전자 검사 요청
입력 2013.09.25 (07:09)
수정 2013.09.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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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채동욱 검찰총장이 어제 '혼외아들' 보도를 한 조선일보에 대해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내고 해당 아동측에게는 유전자 검사를 요청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유전자 감정을 위한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홍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채동욱 검찰총장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낸 건 혼외아들 보도가 나온 지 19일 만입니다.
<인터뷰> 이기석(채동욱 검찰총장 변호인 측 직원) : "접수하러 왔습니다.조선일보 소송 내러 왔습니다."
채 총장은 소장에서 임 모 씨와의 혼외관계는 물론 어떠한 부적절한 관계가 없었기 때문에 혼외 자녀도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일보의 최초 보도 이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는데도 악의적인 보도를 계속했다며 정정보도 청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채 총장은 지난 6일과 9일 보도한 기사와 같은 크기와 위치로 정정보도문을 게재하라고 청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임 모씨 모자의 주소를 파악하는 즉시 유전자 감식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아동측에 혼란을 풀기 위해 유전자 검사에 응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일보는 당사자들의 유전자 감정을 위한 증거보전을 신청하는 등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채 총장의 유전자 감식 신청이나 조선일보의 증거보전 신청 모두 임 씨측이 동의하지 않으면 강제할 수 없기 때문에 진실 규명이 장기화될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채동욱 검찰총장이 어제 '혼외아들' 보도를 한 조선일보에 대해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내고 해당 아동측에게는 유전자 검사를 요청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유전자 감정을 위한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홍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채동욱 검찰총장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낸 건 혼외아들 보도가 나온 지 19일 만입니다.
<인터뷰> 이기석(채동욱 검찰총장 변호인 측 직원) : "접수하러 왔습니다.조선일보 소송 내러 왔습니다."
채 총장은 소장에서 임 모 씨와의 혼외관계는 물론 어떠한 부적절한 관계가 없었기 때문에 혼외 자녀도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일보의 최초 보도 이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는데도 악의적인 보도를 계속했다며 정정보도 청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채 총장은 지난 6일과 9일 보도한 기사와 같은 크기와 위치로 정정보도문을 게재하라고 청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임 모씨 모자의 주소를 파악하는 즉시 유전자 감식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아동측에 혼란을 풀기 위해 유전자 검사에 응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일보는 당사자들의 유전자 감정을 위한 증거보전을 신청하는 등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채 총장의 유전자 감식 신청이나 조선일보의 증거보전 신청 모두 임 씨측이 동의하지 않으면 강제할 수 없기 때문에 진실 규명이 장기화될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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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동욱 총장, 정정보도 소송…유전자 검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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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9-25 07: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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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검찰총장이 어제 '혼외아들' 보도를 한 조선일보에 대해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내고 해당 아동측에게는 유전자 검사를 요청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유전자 감정을 위한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홍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채동욱 검찰총장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낸 건 혼외아들 보도가 나온 지 19일 만입니다.
<인터뷰> 이기석(채동욱 검찰총장 변호인 측 직원) : "접수하러 왔습니다.조선일보 소송 내러 왔습니다."
채 총장은 소장에서 임 모 씨와의 혼외관계는 물론 어떠한 부적절한 관계가 없었기 때문에 혼외 자녀도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일보의 최초 보도 이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는데도 악의적인 보도를 계속했다며 정정보도 청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채 총장은 지난 6일과 9일 보도한 기사와 같은 크기와 위치로 정정보도문을 게재하라고 청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임 모씨 모자의 주소를 파악하는 즉시 유전자 감식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아동측에 혼란을 풀기 위해 유전자 검사에 응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일보는 당사자들의 유전자 감정을 위한 증거보전을 신청하는 등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채 총장의 유전자 감식 신청이나 조선일보의 증거보전 신청 모두 임 씨측이 동의하지 않으면 강제할 수 없기 때문에 진실 규명이 장기화될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채동욱 검찰총장이 어제 '혼외아들' 보도를 한 조선일보에 대해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내고 해당 아동측에게는 유전자 검사를 요청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유전자 감정을 위한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홍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채동욱 검찰총장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낸 건 혼외아들 보도가 나온 지 19일 만입니다.
<인터뷰> 이기석(채동욱 검찰총장 변호인 측 직원) : "접수하러 왔습니다.조선일보 소송 내러 왔습니다."
채 총장은 소장에서 임 모 씨와의 혼외관계는 물론 어떠한 부적절한 관계가 없었기 때문에 혼외 자녀도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일보의 최초 보도 이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는데도 악의적인 보도를 계속했다며 정정보도 청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채 총장은 지난 6일과 9일 보도한 기사와 같은 크기와 위치로 정정보도문을 게재하라고 청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임 모씨 모자의 주소를 파악하는 즉시 유전자 감식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아동측에 혼란을 풀기 위해 유전자 검사에 응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일보는 당사자들의 유전자 감정을 위한 증거보전을 신청하는 등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채 총장의 유전자 감식 신청이나 조선일보의 증거보전 신청 모두 임 씨측이 동의하지 않으면 강제할 수 없기 때문에 진실 규명이 장기화될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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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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