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슈] 佛 샹젤리제 심야 영업 금지…”영업 자유 침해”
입력 2013.09.25 (00:31)
수정 2013.09.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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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늦게까지 쇼핑객들로 북적이는 패션, 문화의 거리 파리 샹젤리제!
그런데, 앞으로는 야간 쇼핑이 어려워질 듯 합니다.
프랑스 법원이 심야영업 금지 결정을 내렸기 때문인데요.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SNS이슈 입니다.
<리포트>
샹젤리제 거리의 한 화장품 매장!
자정까지 환하게 불을 켜고 손님을 맞는데요.
그런데 파리 지방 법원이 매장의 9시 이후 심야 영업을 금지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를 어기면 매일 8만 유로, 우리 돈 약 1억1천600만원의 벌금을 물린다는데요.
매장 측은 “야근에 근무하는 직원을 해고할 수밖에 없을 뿐더러 관광객들을 위해서 심야 영업이 꼭 필요하다고 반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국익차원에서도 야간 영업은 필요하다." "직원들도 야근 수당, 휴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막는 처사"라며 반발했습니다.
반면에 "야근은 노동자들의 건강을 해치고,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줄인다." 라며 맞섰습니다.
<앵커 멘트>
휴일 및 심야영업 규제, 국내에서도 논란이 분분한데요.
경제위기 속! 득과 실을 잘 따져야겠네요.
지금까지 <24누리>였습니다.
밤늦게까지 쇼핑객들로 북적이는 패션, 문화의 거리 파리 샹젤리제!
그런데, 앞으로는 야간 쇼핑이 어려워질 듯 합니다.
프랑스 법원이 심야영업 금지 결정을 내렸기 때문인데요.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SNS이슈 입니다.
<리포트>
샹젤리제 거리의 한 화장품 매장!
자정까지 환하게 불을 켜고 손님을 맞는데요.
그런데 파리 지방 법원이 매장의 9시 이후 심야 영업을 금지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를 어기면 매일 8만 유로, 우리 돈 약 1억1천600만원의 벌금을 물린다는데요.
매장 측은 “야근에 근무하는 직원을 해고할 수밖에 없을 뿐더러 관광객들을 위해서 심야 영업이 꼭 필요하다고 반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국익차원에서도 야간 영업은 필요하다." "직원들도 야근 수당, 휴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막는 처사"라며 반발했습니다.
반면에 "야근은 노동자들의 건강을 해치고,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줄인다." 라며 맞섰습니다.
<앵커 멘트>
휴일 및 심야영업 규제, 국내에서도 논란이 분분한데요.
경제위기 속! 득과 실을 잘 따져야겠네요.
지금까지 <24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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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이슈] 佛 샹젤리제 심야 영업 금지…”영업 자유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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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5 07:43:23
- 수정2013-09-25 08:19:50
<앵커 멘트>
밤늦게까지 쇼핑객들로 북적이는 패션, 문화의 거리 파리 샹젤리제!
그런데, 앞으로는 야간 쇼핑이 어려워질 듯 합니다.
프랑스 법원이 심야영업 금지 결정을 내렸기 때문인데요.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SNS이슈 입니다.
<리포트>
샹젤리제 거리의 한 화장품 매장!
자정까지 환하게 불을 켜고 손님을 맞는데요.
그런데 파리 지방 법원이 매장의 9시 이후 심야 영업을 금지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를 어기면 매일 8만 유로, 우리 돈 약 1억1천600만원의 벌금을 물린다는데요.
매장 측은 “야근에 근무하는 직원을 해고할 수밖에 없을 뿐더러 관광객들을 위해서 심야 영업이 꼭 필요하다고 반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국익차원에서도 야간 영업은 필요하다." "직원들도 야근 수당, 휴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막는 처사"라며 반발했습니다.
반면에 "야근은 노동자들의 건강을 해치고,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줄인다." 라며 맞섰습니다.
<앵커 멘트>
휴일 및 심야영업 규제, 국내에서도 논란이 분분한데요.
경제위기 속! 득과 실을 잘 따져야겠네요.
지금까지 <24누리>였습니다.
밤늦게까지 쇼핑객들로 북적이는 패션, 문화의 거리 파리 샹젤리제!
그런데, 앞으로는 야간 쇼핑이 어려워질 듯 합니다.
프랑스 법원이 심야영업 금지 결정을 내렸기 때문인데요.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SNS이슈 입니다.
<리포트>
샹젤리제 거리의 한 화장품 매장!
자정까지 환하게 불을 켜고 손님을 맞는데요.
그런데 파리 지방 법원이 매장의 9시 이후 심야 영업을 금지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를 어기면 매일 8만 유로, 우리 돈 약 1억1천600만원의 벌금을 물린다는데요.
매장 측은 “야근에 근무하는 직원을 해고할 수밖에 없을 뿐더러 관광객들을 위해서 심야 영업이 꼭 필요하다고 반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국익차원에서도 야간 영업은 필요하다." "직원들도 야근 수당, 휴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막는 처사"라며 반발했습니다.
반면에 "야근은 노동자들의 건강을 해치고,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줄인다." 라며 맞섰습니다.
<앵커 멘트>
휴일 및 심야영업 규제, 국내에서도 논란이 분분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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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4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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