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날씨] 이스탄불 맑고 선선…한낮 25도 웃돌아

터키 이스탄불은 동서양의 신비가 공존하는 곳인데요.

최근 이스탄불에서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가 열려 우리 문화를 널리 알렸습니다.

이곳에서 다음달 20일까지 이스탄불 비엔날레가 진행되는데요.

올해로 13번째를 맞아 "엄마 나는 이방인인가요"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수려한 자연경관까지 즐길 수 있는 이스탄불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엔 20도를 밑돌면서 선선하고 한낮엔 25도를 웃돌아 다소 덥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베이징 맑은 가운데 한낮에 25도로 다소 덥겠고 홍콩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마닐라는 30도 아래에 머물겠지만 습도가 높아 여전히 무덥겠는데요.

두바이도 37도의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모래바람이 불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마드리드는 32도로 덥겠고 토론토와 리마 상파울루는 한낮에 20도 안팎 예상됩니다.

도쿄는 주 후반엔 더위가 한풀 꺾이겠고 시드니는 예년기온을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기온이 계속 내림세를 보이겠지만 워싱턴은 다소 덥겠습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