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점차 맑고 동해안 오후 늦게까지 비

비가 오고 늦더위가 물러나면서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이 23도, 광주 24도, 대구 25도로 대부분 지방의 낮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면서 한낮에도 선선해지겠습니다.

내일은 공기가 더 차가워지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3도, 모레는 12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쌀쌀하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외출하실 때 겉옷 꼭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구름모습 보시면 전국에 구름 많이 낀 가운데 영남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동해안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한두 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 늦게 모두 그치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3도, 춘천과 대전 24도 전주와 대구 25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든 바다에서 최고 4미터까지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