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면 스마트폰’…‘휘는 스마트폰’ 戰 점화
입력 2013.09.25 (21:35)
수정 2013.09.25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삼성전자가 세계최초로 곡면 스마트폰을 다음달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자재로 구부리고 접을 수 있는 이른바 휘는 스마트폰 시대가 열릴것 같습니다.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면이 종이처럼 휘고, 90도로 꺾어도 망가지지 않습니다.
화면 모서리가 구부러져 전화기를 열지 않고도 측면에서 메시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삼성전자가 올 초 가전 쇼에서 선보였던 이 스마트폰을 실제로 다음달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돈주(삼성전자 사장) : "혁신의 속도를 늦추지 않겠습니다.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한국 소비자 여러분께 곧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 곡면 스마트폰, 즉, 휜 스마트폰은 얇은 플라스틱을 써 쉽게 깨지지 않고,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한 게 강점.
곡면 스마트폰은 완전히 휘어지는 이른바 플렉시블 스마트폰으로 가는 초기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에 맞서 LG전자 역시 올 연말 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고, 애플도 관련 특허를 출원한 상태여서, 세계 차세대 스마트폰 경쟁이 점화된 셈입니다.
<녹취> 정지훈(카이스트문화기술대학원 교수) : "손목에 찬다든지 접는다든지 어디다 붙인다든지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인 스마트 기기의 형태를 바꾸는 그런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고요."
완전히 휘는 스마트폰까지는 최소 2~3년이 걸릴 전망이었지만, 핵심인 휘어진 배터리 기술이 이미 개발돼 그 시기도 크게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삼성전자가 세계최초로 곡면 스마트폰을 다음달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자재로 구부리고 접을 수 있는 이른바 휘는 스마트폰 시대가 열릴것 같습니다.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면이 종이처럼 휘고, 90도로 꺾어도 망가지지 않습니다.
화면 모서리가 구부러져 전화기를 열지 않고도 측면에서 메시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삼성전자가 올 초 가전 쇼에서 선보였던 이 스마트폰을 실제로 다음달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돈주(삼성전자 사장) : "혁신의 속도를 늦추지 않겠습니다.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한국 소비자 여러분께 곧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 곡면 스마트폰, 즉, 휜 스마트폰은 얇은 플라스틱을 써 쉽게 깨지지 않고,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한 게 강점.
곡면 스마트폰은 완전히 휘어지는 이른바 플렉시블 스마트폰으로 가는 초기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에 맞서 LG전자 역시 올 연말 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고, 애플도 관련 특허를 출원한 상태여서, 세계 차세대 스마트폰 경쟁이 점화된 셈입니다.
<녹취> 정지훈(카이스트문화기술대학원 교수) : "손목에 찬다든지 접는다든지 어디다 붙인다든지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인 스마트 기기의 형태를 바꾸는 그런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고요."
완전히 휘는 스마트폰까지는 최소 2~3년이 걸릴 전망이었지만, 핵심인 휘어진 배터리 기술이 이미 개발돼 그 시기도 크게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곡면 스마트폰’…‘휘는 스마트폰’ 戰 점화
-
- 입력 2013-09-25 21:37:00
- 수정2013-09-25 22:09:38
<앵커 멘트>
삼성전자가 세계최초로 곡면 스마트폰을 다음달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자재로 구부리고 접을 수 있는 이른바 휘는 스마트폰 시대가 열릴것 같습니다.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면이 종이처럼 휘고, 90도로 꺾어도 망가지지 않습니다.
화면 모서리가 구부러져 전화기를 열지 않고도 측면에서 메시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삼성전자가 올 초 가전 쇼에서 선보였던 이 스마트폰을 실제로 다음달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돈주(삼성전자 사장) : "혁신의 속도를 늦추지 않겠습니다.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한국 소비자 여러분께 곧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 곡면 스마트폰, 즉, 휜 스마트폰은 얇은 플라스틱을 써 쉽게 깨지지 않고,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한 게 강점.
곡면 스마트폰은 완전히 휘어지는 이른바 플렉시블 스마트폰으로 가는 초기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에 맞서 LG전자 역시 올 연말 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고, 애플도 관련 특허를 출원한 상태여서, 세계 차세대 스마트폰 경쟁이 점화된 셈입니다.
<녹취> 정지훈(카이스트문화기술대학원 교수) : "손목에 찬다든지 접는다든지 어디다 붙인다든지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인 스마트 기기의 형태를 바꾸는 그런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고요."
완전히 휘는 스마트폰까지는 최소 2~3년이 걸릴 전망이었지만, 핵심인 휘어진 배터리 기술이 이미 개발돼 그 시기도 크게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삼성전자가 세계최초로 곡면 스마트폰을 다음달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자재로 구부리고 접을 수 있는 이른바 휘는 스마트폰 시대가 열릴것 같습니다.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면이 종이처럼 휘고, 90도로 꺾어도 망가지지 않습니다.
화면 모서리가 구부러져 전화기를 열지 않고도 측면에서 메시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삼성전자가 올 초 가전 쇼에서 선보였던 이 스마트폰을 실제로 다음달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돈주(삼성전자 사장) : "혁신의 속도를 늦추지 않겠습니다.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한국 소비자 여러분께 곧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 곡면 스마트폰, 즉, 휜 스마트폰은 얇은 플라스틱을 써 쉽게 깨지지 않고,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한 게 강점.
곡면 스마트폰은 완전히 휘어지는 이른바 플렉시블 스마트폰으로 가는 초기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에 맞서 LG전자 역시 올 연말 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고, 애플도 관련 특허를 출원한 상태여서, 세계 차세대 스마트폰 경쟁이 점화된 셈입니다.
<녹취> 정지훈(카이스트문화기술대학원 교수) : "손목에 찬다든지 접는다든지 어디다 붙인다든지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인 스마트 기기의 형태를 바꾸는 그런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고요."
완전히 휘는 스마트폰까지는 최소 2~3년이 걸릴 전망이었지만, 핵심인 휘어진 배터리 기술이 이미 개발돼 그 시기도 크게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
-
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안다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