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여고생 피살사건’ 열흘 만에 용의자 검거
입력 2013.09.26 (07:00)
수정 2013.09.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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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동안 목격자가 없어 수사가 난항에 빠졌던 하남 여고생 피살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발생 열흘만입니다.
유호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남 여고생 피살 사건의 전담수사반이 설치된 하남경찰서가 밤늦은 시각까지 분주합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주택가에서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42살 진모 씨를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용의자 진씨는 사건이 일어난 장소에서 5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살고 있으며, 경찰은 어제 진씨의 집에서 범죄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수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흉기가 살인사건에 이용됐는지 등을 밤새 조사했습니다.
또, 진씨를 상대로 사건 당일 행적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60여 명의 전담반 꾸려 수사를 진행해 왔지만 목격자가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사건 발생 당시 현장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진 씨를 CCTV를 통해 확인하면서 사건 용의자로 특정했고 어제 오후 늦게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경찰은 진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한편,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그동안 목격자가 없어 수사가 난항에 빠졌던 하남 여고생 피살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발생 열흘만입니다.
유호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남 여고생 피살 사건의 전담수사반이 설치된 하남경찰서가 밤늦은 시각까지 분주합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주택가에서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42살 진모 씨를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용의자 진씨는 사건이 일어난 장소에서 5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살고 있으며, 경찰은 어제 진씨의 집에서 범죄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수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흉기가 살인사건에 이용됐는지 등을 밤새 조사했습니다.
또, 진씨를 상대로 사건 당일 행적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60여 명의 전담반 꾸려 수사를 진행해 왔지만 목격자가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사건 발생 당시 현장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진 씨를 CCTV를 통해 확인하면서 사건 용의자로 특정했고 어제 오후 늦게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경찰은 진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한편,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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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 여고생 피살사건’ 열흘 만에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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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6 07:03:00
- 수정2013-09-26 08: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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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목격자가 없어 수사가 난항에 빠졌던 하남 여고생 피살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발생 열흘만입니다.
유호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남 여고생 피살 사건의 전담수사반이 설치된 하남경찰서가 밤늦은 시각까지 분주합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주택가에서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42살 진모 씨를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용의자 진씨는 사건이 일어난 장소에서 5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살고 있으며, 경찰은 어제 진씨의 집에서 범죄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수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흉기가 살인사건에 이용됐는지 등을 밤새 조사했습니다.
또, 진씨를 상대로 사건 당일 행적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60여 명의 전담반 꾸려 수사를 진행해 왔지만 목격자가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사건 발생 당시 현장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진 씨를 CCTV를 통해 확인하면서 사건 용의자로 특정했고 어제 오후 늦게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경찰은 진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한편,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그동안 목격자가 없어 수사가 난항에 빠졌던 하남 여고생 피살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발생 열흘만입니다.
유호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남 여고생 피살 사건의 전담수사반이 설치된 하남경찰서가 밤늦은 시각까지 분주합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주택가에서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42살 진모 씨를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용의자 진씨는 사건이 일어난 장소에서 5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살고 있으며, 경찰은 어제 진씨의 집에서 범죄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수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흉기가 살인사건에 이용됐는지 등을 밤새 조사했습니다.
또, 진씨를 상대로 사건 당일 행적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60여 명의 전담반 꾸려 수사를 진행해 왔지만 목격자가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사건 발생 당시 현장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진 씨를 CCTV를 통해 확인하면서 사건 용의자로 특정했고 어제 오후 늦게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경찰은 진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한편,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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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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